교수님과 연구자, 대원들 앞에서 연간 진행한 탐사 이야기를 발표하지요. 지구사랑탐사대장인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장이권 교수는 현준서 대원의 수준 높은 발표에 감탄하며 ‘대학원생보다 낫다’고 칭찬했습니다. 발표를 지켜보던 이원재 대원은 그런 현준서 대원의 모습에 푹 빠지게 되었죠 ...
부르기에 적절하지만, 단지 우리에게 익숙한 한국 역사가 배경이어서만은 아니다. 등장인물들이 처한 상황, 그들의 반응과 같은 핵심 요소들이 지금 한국에 사는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까닭에 가장 한국적인 판타지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고 이야기가 식상하다는 의미는 전혀 아니다. ...
건축학과 유현준 교수가 마인크래프트 크리에이터를 만났습니다. 마인크래프트 건축장인으로 유명한 ‘휘용’이지요. 유현준 교수는 현실에서는 건축하기 어려운 공중에 떠 있는 공중섬을 만들어달라고 휘용에게 부탁했어요. 물속에 들어가서 관람할 수 있는 공연장 건축도 요청했지요. 공중섬을 ...
세계 박람회가 열렸을 때 사용된 초대형 건물이에요.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식물원 부원장인 크리스 소로굿은 “빅토리아수련의 형태는 앞으로 바다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거나 물 위에 어떤 구조물을 지을 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용어정리지름★ 원의 중심을 지나는 선분을 ...
영화나 만화에서 보던 해저 도시에서의 삶을 떠올려 본 적이 있나요? 머지않아 2026년, 한국에서 그 모습을 직접 보게 될지도 몰라요! 지난 4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울산시가 울산 앞바다에 해저 도시를 본격적으로 짓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죠. 미래에 지어질 해저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
작업선 위에서 수중 로봇이 송신한 화면을 보며 로봇을 원격으로 조종합니다.KIOST 장인성 해양로봇실증단장은 “이번 해저 도시 건설에 ‘URI-T’, ‘UX-100’ 등 KIOST가 자체 제작한 수중 로봇 모델들이 대거 투입될 예정”이라고 말했어요. 이어 “지상에서 모듈을 완전히 조립한 뒤 해저에 내리는 ...
7월 준비위원회를 모집했어요. 총 7명의 학생이 2개월간 열심히 준비했지요. 준비위원회장인 이우진 인과영 2학년 학생은 “수학교류전은 과학예술영재학교만이 할 수 있는 행사여서 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첫 회 준비에 동참하고 싶었다”고 말했어요. 내년엔 세과영에서 제2회 수학교류전이 ...
눈으로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해적에게 뺏길 뻔한 제임스웹“제임스웹이 발사장인 프랑스령 기아나로 운송될 때 해적들이 선박을 탈취하겠다고 경고하는 일이 있었습니다.”8월 7일에는 제임스웹을 주제로 대중강연도 진행됐다. 제임스웹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손상모 STScI ...
사용처와 구체적인 제작방식을 밝히기 위한 후속 연구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 통일신라 장인의 세밀한 금속 기술을 복원할 날을 기대해도 좋다. ※필자소개어창선. 2007년부터 문화재청에서 근무하며 경주 월성, 충주 누암리고분 등 중요 고고학 발굴조사에 참여했다. 현재는 문화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