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하고 잡아먹는 습성이 있어서 ‘시체꽃’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지요. 지난 1월 2일, 인도네시아 서 수마트라 천연자원보호국(BKSDA)은 수마트라섬 정글에서 지름 111cm의 라플레시아를 발견했어요. 이전에 발견된 가장 큰 라플레시아 꽃(107cm)보다 4cm 커, 가장 큰 꽃 기록을 새롭게 바꿨다고 BKSDA는 ...
가능했던 산업 분야를 살펴볼까요? 해저산업2020년 1월 20일, 잠수함 ‘알루고로’가 인도네시아 역사상 첫 수심 250m까지 잠항에 성공했다. 이 성공의 배경에는 우리나라의 용접 기술이 있었다. 잠수함을 만들 때 가장 치명적인 결함으로 꼽히는 부분이 높은 수압으로 용접 부위가 파손되는 것인데, ...
둘러싸여 유리한 조건이었다. 발사방위각도 1단 낙하지점이 제주도에, 3단 낙하지점이 인도네시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하는데 제한된 범위에서 가능했다(자세한 내용은 2019년 9월호 124쪽 ‘비하인드 로켓’ 기사 참조). 발사대를 비롯한 지상설비의 설계는 발사체 1단과 마찬가지로 러시아가 ...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어요. 바로 청계천에서 흐르는 물로 전기를 생산해 전기가 부족한 인도네시아에 보내주는 실험이었지요. 이번 실험엔 휴대용 수력 발전기를 개발한 벤처 기업 이노마드의 박혜린 대표님도 함께했답니다. 독자들은 섭섭박사님과 휴대용 수력 발전기 ‘우노’를 조립하고 ...
설치했지요.이번 수업은 더욱 특별해요. 기자단 친구들이 만든 전기와 발전기가 11월 중 인도네시아 발리에 있는 그린스쿨에 기부될 예정이거든요. 그린스쿨은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단 친구들과 이노마드가 기부한 발전기로 학교에 필요한 전력을 직접 생산하고 사용할 예정이에요. 약 2시간 후, ...
사용하는 기름이에요. 빵, 과자, 라면뿐만 아니라 세제, 비누 등에도 들어 있답니다. 즉, 인도네시아에서는 열대우림을 베어내 돈이 되는 팜나무 농장을 세우는 거예요. 그밖에도 종이의 재료인 펄프, 다양한 작물, 도로와 도시 건설을 위해 열대우림의 울창한 나무들이 사라지고 있지요. 이에 환경 ...
아마존은 매년 엄청난 규모의 산불로 몇 달씩 타오르고 있어요. 아마존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볼리비아에 있는 열대우림도 꺼지지 않는 산불로 고통 받고 있지요. 열대우림에 왜 자꾸 불이 나는 걸까요? 무슨 이유라도 있는 걸까요? ▼ 이어지는 기사를 보려면?Intro. 충격! 몇 달째 활활! 아마존 ...
열대우림에서 일어나는 불의 80% 이상은 사람에 의해 발생한 거랍니다. 이번에 아마존과 인도네시아에서 난 산불 역시 개발을 위해 고의로 방화가 이뤄진 것으로 의심돼 전세계가 깊은 우려를 드러내고 있지요. ▲ 8월 15일부터 22일 사이 남미지역에 일어난 산불을 표시한 지도. 붉게 표시된 점이 ...
오랑우탄 생존 재단(BOSF) “인도네시아 산불로 오랑우탄이 고통 받고 있어요” Q 인도네시아의 오랑우탄은 산불로 어떤 피해를 입나요? 서식지를 잃는 게 가장 커요. 살 곳을 잃은 오랑우탄이 근처 민가로 내려와 사람들과 갈등을 일으키기도 하고요. 또한 산불 연기로 호흡기 질환을 앓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