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만이 알 수 있었던 생명의 신비가 DNA연구로 밝혀지고 있다. 이중나선구조의 본질을 알아본다.세계의 인구가 50억인데 비해 인체를 구성하는 세포의 수는 60조개의 달한다. 이 막대한 숫자의 세포가 서로 형태나 기능이 다르면서도 긴밀하게 협력하여 인간이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것은, 이들이 공 ...
한강은 유역면적으로는 압록강 다음가는 큰 하천이며 유로연장으로는 압록강 두만강 낙동강에 이어 4번째로 긴 강이다.한강(漢江)은 한마디로 한반도의 거대한 젖줄이다. 우리가 먹고 마시며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수적인 식수와 생활용수의 공급원이자, 농사를 짓고 산업시설을 가동시키는데 ...
체르노빌 사고의 충격파는 크고 작은 진폭으로 확산되고 있다. 고집스레 원전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프랑스와 같은 나라가 있는 반면 스웨덴은 원전포기의 길을 확정했다. 프랑스, 스위스, 스웨덴, 미국 등 대표적 원전국가의 대응을 알아본다.프랑스라인강 저편의 서독에서는 체르노빌 사고 이후로 ...
석기시대에서 철기시대를 지나 바야흐로 신소재시대로 가고 있는 인류의 미래를 여는 산실이 연구소다.60년대 초, 외국기술에 의존하여 출발했던 시멘트 제조 및 이용기술을 10여년 동안에 모두 국산화 시키고 그동안에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이제는 신제품을 계속 개발하고 한발 더 나가 정밀요 ...
컴퓨터가 숫자나 문자만을 다루던 시대는 지났다. 고도산업사회에서 점점 복잡해져 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지상 지하의 시설물들, 이들 도형정보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까.최근 컴퓨터분야에 있어서 선진국들의 관심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AI)을 근간으로 전문가시스템(Expert ...
체르노빌 사고는 우리와는 무관한 강건너 불일까. 우리나라 원전의 안전설비와 사고의 가능성 그리고 핵폐기물 처리등을 살펴본다. '너무나 값이 싸 계량기를 달 필요도 없는 전기', '주먹만한 원자로를 단 자동차', '영원히 공중에 머물 수 있는 원자력 비행기'… 이것들은 1950년대에 원자력 에너 ...
밑바닥의 지름이 30㎞에 높이가 3㎞나 되는 거대한 화산체의 일부만이 바다 위로 모습을 드러낸 것이 울릉도이다. 망망한 동해바다 한가운데 우뚝 솟아 오른 화산섬(火山島) 울릉도와 독도. 깎아세운듯 기립해 있는 해안절벽과 바다를 수놓은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울릉도와 독도는 화 ...
원자력 발전소에서 최악의 사고라고 일컬어지는 '멜트 다운'이 체르노빌에서 일어났다. 전세계를 죽음의 재 공포에 빠뜨리고 원자력 산업계의 앞날에 먹구름을 드리우게 한 체르노빌 사고의 베일을 벗긴다.지난 4월 26일 새벽, 소련의 대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에프'는 흑해에서 불어오 ...
우리의 식탁과 건강은 농약과 화학비료에 의존한 '죽음의 농법'으로 위협 받고 있다. 특히 살충제는 그 독성이 생태계 전반에 미친다. 그러나 정밀화학과 생물학의 발달은 우리를 농약공해의 공포에서 벗어나게 해줄지 모른다. 농약중독과 잔류독성 그리고 생태계 파괴문제를 일거에 해결해 줄 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