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에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려는 기발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바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나틱 프로젝트(Natick Project)’다. 지구에 땅도 많은데, 대체 왜 깊은 바다까지 들어가서 데이터센터를 세우려는 걸까.데이터센터는 수많은 서버와 통신장비, 스토리지(저장장치) 등 인터넷 데이터 ...
“커다란 재앙으로 지구 생명체 대부분이 사라지는 상황에 문명을 재건하기 위해 딱 한 문장을 남긴다면 ‘이 세상은 원자로 이뤄져 있다’라는 말을 골라야 한다.” 노벨상을 받은 미국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이 남긴 말이다. 이제 인류는 모든 분야에 걸쳐 같은 질문을 던져야 한다. 운석충돌 ...
달나라 여행이 너무 먼 미래의 일처럼 느껴진다고? 여기 정말 달나라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어. 하와이에서 달 기지 건설을 시험해 보고 있는 테트리스 컴퍼니 ‘헹크 로저스 회장’과 인류 최초의 달도시 떠나는 사람들 ‘아르테미스’를 소설로 쓴 작가 ‘앤디 위어’야. ● “하와이에 ...
자원의 정의 자원이란 인간에게 유용하고 가치가 있으면서 기술적·경제적으로 개발이 가능한 모든 것을 말한다. 좁은 의미의 자원에는 천연자원만 포함되지만, 넓은 의미의 자원에는 천연자원뿐만 아니라 인적 자원, 문화적 자원까지 포함된다. 대부분의 천연자원은 매장량이 한정돼 있어 ...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이자 억만장자인 빌 게이츠, 역시 억만장자이자 영국의 대표적 운수·항공·관광회사인 버진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회장. 이 두 사람은 공통점이 하나 있다. 실험실에서 키운 ‘인공고기(Lab-grown meat)’가 인류의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은 지난해 미국의 ...
세계 최강 스파이 단체 IMF(Impossible Mission Force)의 요원인 주인공 이선 헌트(톰 크루즈)는 테러 조직의 핵무기 소지를 막으라는 임무를 받는다. 7월 25일 개봉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미션 임파서블’의 여섯 번째 시리즈다. 이번 시리즈도 어김없이 이 대사로 영화가 시작된다.미션 임 ...
서울 동대문에 가면 눈에 쏙 들어오는 독특한 건물이 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다. 무슨 모양이라고 딱 꼬집어 말하기 힘든 건물이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만들 수 있었던 건 ‘파라메트릭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설계 방식 덕분이다. 파라메트릭 디자인은 컴퓨터를 이용한 디지털 건축의 ...
일반적인 의미에서 ‘정의’란 사회적 대우나 보상, 처벌 등에 있어서 ‘마땅히 받을 만한 몫을 공정하게 받는 것’을 말한다. 정의를 두고 공자는 ‘천하의 바른 정도를 아는 것’, 플라톤은 ‘국가가 지녀야 할 가장 필수적인 덕목’, 아리스토텔레스는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 대우 ...
“세계적으로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은 퇴행성 뇌질환을 앓습니다. 인구 고령화로 2050년에는 국내에서만 환자 수가 27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퇴행성 뇌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일이 점점 더 중요해진다는 의미죠.” 세계적으로 퇴행성 뇌질환을 겪는 환자 수는 꾸준히 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