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학교는 어느 정도 사업 목적으로 운영되는 곳이 많다. 그래서 연간 학비가 5만4600달러(약 6300만 원)로 매우 비싼 건 물론, 기숙사비, 학식 가격 등도 ... 도움되는 교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용돈을 벌면 생활비를 아끼면서도 파티도 즐기는 알찬 미국 유학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그 짧은 순간 영어로는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 발언권을 놓친 경우도 허다했다. 이렇게 유학 초반에는 친구를 사귀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생각해낸 나름의 해결 방법은 2~3명 정도 소수로 대화할 때 되도록 많이 말해보는 것이었다. 노력은 실제로 효과가 있었다. 미국 문화와 영어에 ...
힘들더라도 독하게 마음먹고 배워야 언어 실력이 는다. 실제로 기껏 유학 와서 한국 유학생들과만 어울려 노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들은 몇 년을 독일에 있어도 독일어 실력이 늘지 않았고 결국 한국으로 돌아갔다. 물론 처음에는 말을 잘 못하니 현지인 친구들을 사귀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을 수 ...
‘히라가나’를 배우기도 전에 원어민들과 간단한 의사소통 정도는 가능했을 정도다. 유학 준비 당시 찾아갔던 일본어 학원에서도 일본어 구사가 자연스럽다면서 칭찬을 받았다. 하지만 일본어를 애니메이션으로 배운지라, 한 번씩 애니메이션에 자주 나오는 일본 여고생 말투가 나와서 항상 ...
서울대, 중국의 베이징대 등 동양권 대학을 경험해 볼 수도 있다. 그러나 나와 같은 국비유학생들은 교환학생을 가면 그 기간에는 장학금이 나오지 않는 등 제약이 있어 선뜻 신청하지는 않는다. 개인적으로도 교환학생 프로그램에는 관심이 없어 단 한 번도 참여하지 않았다.대신 나는 친구들끼리 ...
실용성을 중시하는 독일 회사는 신입직원을 뽑을 때 특히 실무능력과 경험을 중요하게 따진다. 학교 성적도 중요하지만, 막상 회사에서 주어진 일을 못 해내면 좋은 성적은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독일 대학 공대 커리큘럼에는 인턴십 프로그램이 필수로 들어 있다. 즉, 학생들은 ...
대학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연구 활동을 지원하며, 구성원끼리 교류할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학생들이 졸업한 뒤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줘야 한다. 즉, 학생의 커리어 지원은 대학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다. 캘리포니아공대는 이를 위해 ...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경진대회인 ‘이매진컵’에 도전했다. 팀원 3명 중 2명이 한국인 유학생이었지만 도쿄대 팀이라서 일본팀으로 등록했다. 이 대회도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여담이지만 온라인 진행이 결정되자 MS의 제작팀장은 홍보영상에 쓸 영상이 부족하다며 전 세계 ...
하지만 평소 가보고 싶던 나라를 쉽게 여행할 수 있는 방학을 기다리는 건 다른 독일 유학생, 심지어 공대생들도 같은 마음일 것이다. 그러나 이번 학기는 평소와는 조금 다른 방학이 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 콕 박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집에서 조용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