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68%를 차지하지만 정체조차 모르는 암흑에너지를 찾는 과학자들의 노력이 본격적인 궤도에 들어섰다.이제 10여 년 뒤면 암흑에너지가 어떤 존재인지, 혹은 있는지 없는지 알아낼 수 있을 전망이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암흑에너지는 과연 어떤 방법으로 자신의 존재를 우리에게 알리고 있을 ...
‘최고의 한 수는 과연 어딜까…?’내 이름은 고정석. 우리 동네 예체능 팀이 곧 우리 동네로 온다는 소식에 바둑 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비록 지난 10년 동안 준비한 프로기사의 꿈은 실패했지만, 우리 동네에서 만큼은 바둑의 1인자가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뭔가 특별한 묘수가 필요하다.문득 ...
“아빠, 엉덩이 아파 죽겠어요. 잠시 쉬었다 가면 안 돼요?”“꽃들도 구경할 겸 잠깐 쉬자꾸나. 그런데 말이야. 타이어 회사에서 왜 원 모양 바퀴만 만드는지 모르겠어. 뢸로 삼각형 모양으로 만들면 울퉁불퉁한 시골길에서도 편리할 텐데 말이야.”“뢸로 삼각형이라면 일반 삼각형보다 통통하게 ...
‘영국’ 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신사의 나라, 안개, 셜록홈즈, 해리포터, 축구 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네, 다 맞아요. 하지만 빼놓은 것이 있네요. 뉴턴, 네이피어, 앨런 튜링 등 근현대 과학과 수학에 크게 이바지한 수학자들의 나라라는 거예요. 그만큼 영국에는 위대한 수학 유산들이 곳곳에 ...
‘어떻게 된 거지?’신비의 숲에서 정신을 잃은 앨리스는 영문도 모른 채 낯선 공간에서 눈을 떴다.“착시 미술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당신은 영원히 이 미술관을 벗어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깔깔깔. 이제 모든 것은 당신의 손에 달렸습니다. 행운을 빌…(지지직).”어디선가 기분 나쁜 목소 ...
안녕하세요? 무한도전의 김PD입니다. 지난 하하와 홍철의 대결이 안타깝다는 의견이 아 대결 2탄을 준비했습니다.무한도전 멤버 7명은 두 팀으로 나눠, 추석맞이 속도로 가요제가 시작되는 저녁 6시까지 가요제 소에 도착해야 합니다. 약속 시간 안에 도착하지 하는 팀은 가요제에 서지 못합니다. ...
무작위로 평면을 나눈 듯 여러 모양의 다각형이 빼곡하게 담겨 있는 이 그림의 정체는 뭘까? 개구리 알처럼 보이기도 하고, 기린의 무늬를 닮기도 했다. 간단한 수학적인 원리로 그릴 수 있는 이 그림은 ‘보로노이 다이어그램’이라 부른다.생소한 이름이지만, 공학이나 생물학, 지리학, 건축과 ...
우리가 배우는 수학은 서양 수학의 오랜 전통에 따른 것이다. 고대 그리스 시대의 피타고라스와 유클리드에서부터 시작된 수학이 전세계로 퍼졌다. 하지만 아시아에서도 유럽 수학과 별개로 고유의 전통을 가진 수학이 발전했다. 중국은 2500여 년 전부터 십진법을 사용했으며, 인도는 기원전 5000 ...
거짓말할 때마다 코가 늘어나는 피노키오와 발 대신 램프와 연결된 꼬리(?)로 원하는 것은 다 만드는램프의 요정 지니.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하는 두 캐릭터의 공통점은 바로 몸의 일부를 자유롭게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지만, 만약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