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은 한국천문연구원이 8월 28일 오후 128㎜ 굴절 망원경을 이용해 촬영한 개기월식 장면이에요. 가장 왼쪽 사진을 보면 달이 지구의 본 그림자에 완전히 가 ... 왼쪽 부분이 초승달처럼 빛나기 시작하고 점점 보름달로 커져요. 한반도에서는 다음 개기월식을 2010년에나 볼 수 있대요 ...
유럽에서는 16세기부터 경도측정법을 개발하는 일이 과학계의 중요한 이슈가 됐다. 월식이나 목성의 위성식처럼 지구 전체에서 동시에 볼 수 있는 천문현상을 관측해 시간을 서로 비교하는 방법이 가장 초보적이다. 그러나 이는 드물게 일어나는 현상이라 효율적인 측정법이 아니었다. 언제든 쓸 수 ...
이번 개기식은 동쪽이 많이 가려진 곳이 아니라면 쉽게 관측할 수 있다. 하지만 개기월식이 최고조에 이를 무렵 달의 고도가 10°가 채 되지 않기 때문에 동쪽 하늘이 탁 트인 곳을 관측지로 고르는 것이 좋다 ...
개기월식이란 말 아시죠?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 사라지는 현상이랍니다. 3월 4일 3년 만에 개기월식이 일어났어요.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었지만 유럽과 중동, 아 ... 사진은 유럽 마케도니아의 수도 스코페 남쪽의 보드노산에서 시간차를 두고 찍은 개기월식 장면이랍니다 ...
거꾸로 붙은 개미?땅이 둥글다는 사실은 천문학적인 증거로 손쉽게 증명할 수 있었다. 월식 때 달에 비친 지구 그림자가 둥글다는 점, 남북 방향으로 먼 거리를 움직여 보면 북극성의 고도가 달라진 다는점, 동서 방향으로 멀리 떨어진 두지점의 시간이 다르다는 점은 확실하고도 쉽게 거론되는 ...
월식은 달의 지름을 단위로 해서 지름이 가려진 부분의 비를 뜻한다 개기일식이나 개기월식 때는 식분 값이 1보다 크다차곡차곡 염기결합을 하고 있는 DNA가 RNA를 만들기 위해 이중나선을 푼다 이 때문에 DNA의 다른 쪽에는 거꾸로 염기결합의 밀도가 높아지며 만원버스처럼 빽빽해지는 현상이 ...
숨는 부분 월식이, 3월 19일에는 태양이 달 뒤로 숨는 부분일식이 일어난다. 하지만 부분월식은 아침 6시 30분부터 시작돼 숨바꼭질의 재미를 보기도 전에 달이 곧 서쪽 지평선 너머로 사라진다.반면 서울을 기준으로 오전 10시 48분에 시작하는 부분일식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다. 식이 가장 ...
새로운 서양식 역법인 시헌력으로 바꿨다. 하지만 칠정산은 시헌력을 보조하며 여전히 일월식 예측에 사용됐다. 칠정산이 그만큼 믿을 만한 역법이었던 셈이다 ...
별의 움직임을 관찰해서 앞으로 일어날 계절이나 날씨의 변화, 그리고 일식이나 월식 등을 예언했어.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점성술사를 두려워하기도 했대.하지만 이런 점성술을 하면서 별을 관측하는 천문학과 수학을 포함한 과학이 시작되었으니, 마술과 과학도 그리 먼 관계는 아니지?마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