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가장 오래된 물체는 분명이 우주 자체다. 우주의 나이가 가장 많지만 얼마나 나이가 되는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있다. 올해에도 우주의 나이에 대한 새로운 추정, 아니 전혀 다른 새로운 추정이 나왔다.우주의 나이가 얼마나 됐을까하고 사람들이 생각하기 시작한것은 60년이 채 되지 ...
공해가 거의 없고 무진장한 수소에너지가 좋은줄은 다 알지만 문제는 현재의 기술수준으로는 수소의 생산이 너무 값비싸게 먹힌다. 적어도 20 세기 말가지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을 만큼 경제성이 생겨 나지 못할 것이다.그러나 만약 태양에너지로 수소를 생산 한다면 어떻게 될까? 즉 무한한 ...
아르키메데스는 거대한 오목거울로 로마 함대를 불태웠다고 한다. 빛이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물의 생존을 위해서 없어서는 안될 절대적인 조건이라는 사실은 일찌기 고대사람들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다. 원시민족중, 거의 모든 민족이 태양숭배 신앙을 가졌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이를 짐작할 ...
별의 최후를 장식하는 가장 격렬하고 화려한 현상이 초신성 폭발이다.칠레의 '캄파니스' 천문대에서 대 마젤란 성운을 관측하던 캐나다 터론토대학의 천문학자가 '아이언 셀턴'은 크게 낙심했다. 사진감광판에 희고 큰 반점이 찍혀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치 조작의 실수가 없음을 확인하고난 ...
별은 죽어도 우주 물질의 순환은 영원하다. 빛나는 업적을 남기다 짧은 생애를 마치는 걸출한 위인이 있는가 하면 초야에 묻혀 묵묵히 긴 세월을 보내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밤하늘의 별들도 다양한 생애를 갖고 있다. 인간사회와 다르다면 별의 운명은 태어날 때 이미 정해져 있다는 점이다. 탄생 ...
이 세상에서 물만큼 흔한 것도 없다. 물은 어느 곳에나 있으며 생물은 물 없이는 생명체를 지탱하지 못한다.바다, 강, 호수, 그리고 빙산의 형태로 지구표면의 약4분의 3을 덮고 있고 또한 지구내부에도 흙이나 암석에 스며들어 있거나 지하수의 상태로, 그리고 대기중에는 수증기로 또는 구름으로 ...
태양계의 9개의 행성중에서 액체상태로 존재하는 물의 혜택을 풍부히 받고 있는 곳은 지구뿐이다. 지구전체에는 약13억5천6백만㎦의 엄청난 물이 존재하며, 그 형태는 고체, 액체 및 기체상태로 있다. 물론 태양계중 지구에만 이 세가지 형태로 존재한다. 물은 지구의 자전, 태양열과 인력 등에 반응 ...
'제 3세계의 우등생'이라는 한국은 과연 선진국 진입에 성공할 것인가? 한국형 기술개발 전략의 비결과 취약점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을 알아본다.얼마 전 영국의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20년간의 실적을 바탕으로 20년 후인 2006년의 세계를 예측한 일이 있다. 그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
"성간물질의 파악, 신비스러운 천체인 펄사 퀘이사의 발견, 그리고 외계의 고등문명체 탐사까지 가능하게 할 전파천문학은 광학과 더불어 천문학의 쌍두마차이다."밤하늘에 반짝이는 별, 은가루를 뿌려 놓은 듯이 뿌옇게 하늘을 가로지르는 은하수, 별과 별사이 성간공간에 흩어져 있는 가스와 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