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2일 오후 2시, 서강대학교 R관 바이오계면연구소로 4명의 어과동 기자단이 출동했어요. 신관우 교수님의 초청을 받아 ‘켐봇(로봇팔)과 함께하는 화학 실험’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서였죠. 기자단 친구들은 화학 실험실에 나타난 로봇을 직접 작동해 실험해 보기로 했어요. 로봇으로 화학 ...
과학적인 근거는 전혀 없지만, 인간이 가장 출출함을 느낀다는 저녁 10시.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켭니다. 매콤달달한 떡볶이가 한 접시에 1만 원, 그런데 배달비가 5000원입니다. 아참, 실수했습니다. 배달지를 집이 아니라 안드로메다 은하로 설정했나 봅니다.집에서 겨우 ...
+놀이북 10쪽과 함께 보세요! 지난 줄거리프로보는 점검을 받기 위해 딱지와 함께 자신의 고향 마누팩토 행성에 간다. 딱지는 프로보가 점검받는 동안 마누팩토 행성을 견학한다. 그러던 중 프로보와 똑같이 생긴 로봇들이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딱지는 빨리 프로보를 찾아야겠다 ...
“인류가 지구에서 한껏 번성했을 때, 그 숫자는 100억에 가까웠어. 그리고 지금, 지구상에 생존한 인간은 고작 30만 명이라고.”나의 두 번째 파트너였던 마거릿 왓슨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은 서력 2300년 11월의 일이었다. 23세기의 마지막 해이자, 인간의 마지막 세기가 저물던 시기였다. “30만 ...
+ 놀이북 10쪽과 함께 보세요! 지난 줄거리. 해롱 호 대원들이 몸을 녹였던 온천수는 괴물 ‘부르르’의 오줌이었다. 대원들은 착한 우왁족의 도움을 받아 부르르를 유인하고, 부르르의 오줌으로 얼어붙은 해롱 호를 녹여 얼음별을 무사히 탈출한다. “딱지야, 너 나한테 아무거나 하나만 물어봐라. ...
(지난 줄거리 : 눈과 얼음으로 가득한 행성에서 괴물을 맞닥뜨린 해롱 호 대원들은 우왁족의 도움으로 괴물의 습격에서 벗어난다. 그때, 루띠가 해롱 호에 큰 문제가 생겼다고 통신을 보내는데….) 다들 깜짝 놀라 이구동성으로 루띠에게 물었습니다. “뭐라고? 무슨 일인데?”“우주선 수리는 거 ...
바퀴벌레는 병균을 옮기고 겉모습이 징그러워서 많은 사람이 꺼리는 해충이야. 그런데 바퀴벌레를 인명 구조에 활용하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대! 그렇다면 바퀴벌레는 더 이상 해충이 아니게 되는 걸까? 과학마녀 일리가 바퀴벌레 인명 구조 현장을 다녀왔어! 안녕, 자기소개를 부탁해!안녕 ...
+놀이북 10쪽과 함께 보세요! 지난 줄거리.샤롱가는 납치 사건이 은퇴를 위해 스스로 꾸민 일이었다고 밝히고, 마지막 공연을 마친 뒤 은퇴를 선언한다. 딱지와 용용은 해롱 호로 돌아와 다음 임무를 기다리는데 근무를 마친 딱지가 방에서 잠을 자고 있을 때였습니다. 쿵- 소리가 나더니 우주선이 ...
“7일 안에 완성하는 건.”수호와 장만이 대화하는 동안 태양이 5도만큼 이동했기 때문에 그림자가 수호의 입-손을 가리기 시작했다. 장만은 수호의 입-손이 밝은 햇빛에 드러나도록 천막 입구를 활짝 열고 다시 물었다.“7일 안에 남은 부분을 완성할 수 없다는 뜻이야?”“그래. 불가능해.”장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