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한 과학적인 슈팅이 쏟아지는 이 때 골키퍼는 어떤 작전으로 공을 막아 내야 할까? 승부차기에서 골키퍼가 날아오는 공을 보고 몸을 움직이는 데 걸리는 시간은 0.6초다. 하지만 공이 골라인을 통과하는 시간은 이보다 짧은 0.4초, 이론적으로 슈팅이 성공할 확률이 100%라는 얘기다. 골키퍼가 공을 ...
한국이 이길 확률은 58%로 예측됐다. 역시 무승부로 승부차기까지 가야 한다는 결과다. 승부차기에서 이긴다고 가정하면 4강에서는 잉글랜드, 포르투갈, 멕시코 중에서 한 팀을 만날 것으로 보이는데, 어느 팀이든 예측결과 이길 확률이 2%에 불과하다. 패전이 예상된다.독일월드컵에서도 한국이 4강에 ...
가장 잘 차는 선수가 키커로 나서야 한다.실제 한국팀이 스페인과의 8강전에서 벌인 승부차기를 살펴보자. 양팀은 첫번째 키커에서 세번째 키커까지 골을 성공시켰다. 한국의 네번째 키커 안정환 선수가 골을 넣은 후 스페인의 네번째 키커가 찬 공이 이운재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스코어 4대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