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양을 늘렸다. 저녁 10시 이후와 일요일에는 공부하지 않고 쉬었다. 수능 한 달 전에는 수능 당일 일정에 맞춰서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박 씨는 “한꺼번에 많은 양을 공부하기보다는 일정을 짜서 차근차근 공부하는 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 씨는 ”컴퓨터를 잘 모른다고 컴퓨터공학부에 ...
‘조용한 살인마’ 일산화탄소(CO)가 배출된다. 2018년 12월 18일 강원 강릉시 한 펜션에서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생 3명이 숨진 사건의 사인(死因)도 일산화탄소 중독이었다. 이들의 안타까운 죽음에 과거 수사했던 한 사건이 떠올랐다. 전북 고창 선운산도립공원의 캠핑장에서 발생한 사건이었다 ...
“학생들이 재미를 느끼고 과정과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며 수학을 공부할 수 있으려면 수능이라는 평가 방식이 가장 먼저 바뀌어야 한다”며, “그러면 문제풀이에 치중한 수학교육도 자연스럽게 바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반장들이 2019년에 듣고 싶은 희망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첫번째 ...
“덕분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래도 ‘불수능’에 당황하긴 했다. 1교시 국어 영역이 가장 당황스러웠다. 그는 “악명이 높았던 31번은 과학탐구로 물리Ⅰ을 선택했기 때문에 생각보다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지만, 화법이나 작문, 문법 등 앞부분 문제부터 난도가 ...
세운 뒤, 바로 당구를 치러 갔다. 그렇게 적당히 놀고 다음 날부터 열심히 공부했다. 수능 전에 물리가 불안했었는데, 연기된 덕분에 부족한 물리 개념을 다시 공부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하 씨는 2018년 재료공학부의 큰 행사였던 ‘재료한마당’을 소개했다. 재료공학부에는 연구실도 많고, ...
권했다. 사실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중국 대학에 들어간다는 것은 수능을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다. 하지만 부모님의 생각은 완고했고, 결국 한국에서 일단 대학에 입학한 뒤 중국 유학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우한대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졸업증명서와 HSK ...
생기게 될 가능성이 높아 많은 응시 인원이 분포하는 과목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리고 수능에서는 진로 선택과목인 ‘기하’를 출제범위에 포함시켜 문제가 되고 있는데, 교육부는 선택적으로 응시할 수 있는 과목으로 출제할 것이라 밝혔으나, 학교 현장에서는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지 ...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군의 대학 1학년은 어떤 모습일까. 그는 “아직은 수능에서 만점을 받았다는 사실조차 제대로 실감이 안 나 대학에서 뭘 할지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다”며 “다만 그동안 관심이 있었던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
그 수업을 듣는 학생들 중에서 상위 몇 %에 해당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이 평가방법은 수능에서도 적용되니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상대평가를 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성적표에는 단위 수와 석차등급이 추가됩니다. 단위 수는 일주일 동안 해당 과목이 몇 시간 들었는지를 알려주는 항목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