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빙연구선을 준비했냐는 질문에 주형민 극지연구소(극지연)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사업단 단장이 대답했다. 2010년 초는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가 진수식을 가진 지 반년이 겨우 지난 시점이다. 차세대 쇄빙연구선이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한 것은 2021년 6월의 일이었지만, 첫 ...
방영한 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의 주인공 한태술은 기업 ‘퀀텀 앤 타임’을 설립한 사업가이자 천재공학자다. 드라마 3화에선 한태술이 퀀텀 앤 타임의 신제품, 양자전송기 기술 시연회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설탕을 양자전송기에 넣었더니 설탕이 커피잔으로 순간이동한다. 한태술은 “세계 ...
공전축과 겨우 1.5도밖에 차이가 안 난다. 김은혁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달탐사사업단 책임연구원은 “달 극 지역에 적당한 높이를 갖는 태양전지판을 지표면에 수직으로 설치하면 1년 동안 계속 태양 빛을 받게 돼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다”며 “극지방에 기지를 세우면 약 14~15일 정도 되는 ...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자꾸만 떠오르게 했다. 내가 초등학생일 때, 대한민국은 고속철도 사업을 한창 추진 중이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두 시간여 만에 갈 수 있는 기차가 생긴다는 소식에 모두가 기대감에 부풀었다. 그 당시 구독 중이던 과학동아에서도 이 뉴스를 다뤘다. 고속철도 차량을 도입할 ...
미국의 지미 웨일스와 래리 생어가 만든 ‘위키피디아(위키백과)’예요. 지미는 인터넷 사업가, 래리는 웹사이트를 관리하는 사람이었어요. 온라인 백과사전을 만들기 위해 모인 이들은, 인터넷의 특징을 활용해보기로 했어요. 전 세계 사람이 동시에 웹사이트에 접속해 함께 백과사전을 채우자는 ...
를 추천해요. 저는 살면서 다섯 번은 읽은 것 같아요.고 최근에 제가 우주발사체개발사업본부의 조광래 책임연구원과 함께 이라는 책을 냈어요. 우리나라에서 로켓을 만들며 겪은 이야기를 담았으니 읽어보셔도 좋겠어요.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유 첫 발사체인 ...
채당 약 450만 원으로 저렴하고 건설에 일주일도 걸리지 않아, 주택 위기를 해결하고 건설사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AI스페이스팩토리는 협력을 통해 2028년에는 3D 프린터를 탑재한 자율 로봇으로 달 기지 ‘LINA’를 3D 건축할 계획이에요. 달에서 ...
모임 등을 위한 장소로 쓰일 예정이다. 멘델 탄생 200주년 기념 우표우리나라 우정사업본부는 7월 20일 멘델 탄생을 기념한 우표 64만 5000장을 발행했다. 멘델 뒤로 멘델의 법칙을 보여주는 유전자 기호 Rr과 Yy가 보인다. 멘델의 생일을 축하해요! 마을 축제멘델이 태어난 체코의 힌치체 ...
휴 무어라는 대학생이에요. 당시 휴 무어의 매형(누나의 남편)은 생수 자판기를 개발해 사업을 하고 있었어요. 자판기에 도자기 컵을 사용하다 보니 물을 받다가 컵이 깨지기 일쑤였지요. ‘어떻게 하면 깨지지 않는 컵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던 휴 무어는 ‘종이로 만든 컵’을 생각해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