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5월이네요. 하루만 휴가를 내면 무려 5일이나 쉴 수 있는 ‘황금 휴가’가 있는 달입니다. 하지만 일부 직장인과 학생들에게는 그저 남의 얘기일 뿐이네요. 그래도 부러워만 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과학동아가 소개하는, 미스터리가 가득한 신비로운 여행지로 떠나 보시죠. 아프 ...
“비상이다! 비상!”갑작스런 큰 소리에 오로라와 친구들은 하던 이야기를 멈추고 밖으로 뛰어나갔어요. 시원이는 마침 놀란 얼굴을 하고 달려가던 생물반 친구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지요. 그러자….“사육실에 있던 동물들이 모두 탈출했어!”스토리 따라잡기 동물들이 탈출했다!“뭐? 동물들 ...
더운 여름에 왜 이렇게 오들오들 떨고 있냐고? 올여름, 무시무시한 것들이 습격할 거라는 경고를 받았거든. 드라큘라나 귀신, 좀비 같은 녀석들이냐고? 아니야! 이런 녀석들보다 몇 배는 더 무서운 녀석들이지. 그건 바로…, 벌레야! 작은 벌레가 도대체 뭐가 무섭냐고? 진짜 무서운 게 뭔지 지금부터 ...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 순간부터 인터넷은 충격에 빠졌다.출구조사 결과가 틀렸던 지난 서울시장 선거가 재분석되고 방송3사 통합 출구조사와 다른 예측을 내놓은 방송국에 무한한 신뢰가 쏟아졌다. 하지만 출구조사는 언제나처럼 오차 없이 정확했다. 결말부터 알려주고 시작하는 소설처럼 밤은 ...
단풍이 물드는 가을이다. 아직까지 푸른 빛을 간직하고 있는 나무도 곧 누구는 붉은 빛으로, 누구는 노란 빛으로 물들 터다. 그 아름다움을 감상하고자 하는 이들은 매년 언제 단풍이 물들지를 궁금해한다. 그런데 이 예측이 봄철 개화만큼 쉽지가 않다고 한다. 식물이 변하는 건 똑같은데, 왜 단풍 ...
스토리 따라잡기멀리 있어도 가까운 것교장 선생님의 힌트를 듣고 나니 시원이는 더 혼란스러워졌어요.“멀리 있어도 가까운 것? 도대체 그게 뭐지?”이대로 퇴학인가 하는 생각에 얼굴이 새하얗게 질린 시원이에게 지원군 선배가 말했어요.“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하잖아? 우리 모두 머리를 모 ...
몇 달 전, 쇼핑몰 로비에서 친구를 기다리던 기자는 사람들이 모여 깔깔거리는 모습을 봤다. 그들은 이상하게도 허공에 팔을 휘저었다…. 가까이 가 보니 높이 설치된 대형 스크린이 있었다. 팔을 재빨리 휘두르면 화면 속 두더지를 잡을 수 있는 게임이었다. 화면에 푹 빠진 기자는 두더지 뒤에 나 ...
2016년은 ‘붉은 원숭이’의 해다. 이를 기념해 이름도 비슷한 붉은털원숭이를 보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를 다녀왔다. 사회성이 뛰어나고, 인류를 위해 수많은 실험을 대신해 준 고마운 존재를 그곳에서 만났다.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가 밝았다. 올해는 십이지신 중 원숭이의 해이며 ...
‘Dance your Ph.D.(당신의 박사학위로 춤추라)’ 대회의 올해 우승자가 발표됐다. 미국과학진흥협회(AAAS)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박사 과정을 공부한 사람이 자신의 전공 분야를 춤으로 표현해 경쟁하는 대회다. 물리학, 생물학, 화학, 사회과학 등 총 4개 부문의 우승자 가운데 3명을 e메일로 인터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