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가장 원시 종이다.지금까지 새의 조상으로 알려졌던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와 벨로키랍토르는 분류상 ‘수각아목’(獸脚亞目)에 속하는 두 발로 걷는 육식공룡이다. 수각아목은 앞발의 4, 5번째 발가락이 퇴화하고 1, 2, 3번째 발가락 3개가 남아 있다. 하지만 새의 날개에 있는 뼈는 1, 5번째가 ...
ornithomimid)와 영화 ‘쥐라기 공원’에서 포악한 약탈자로 나온 작은 수각류 벨로키랍토르가 속해 있는 드로마에오사우루스류(dromaeosaurid) 골격 등이다.특히 위석을 가진 티라노사우루스류의 발견은 이번 탐사의 가장 큰 성과였다. 왜냐하면 티라노사우루스류 같은 큰 육식공룡이 작은 위석을 갖고 ...
공룡의 질감도 중요하다. 박성배 팀장은 “타르보사우루스는 악어처럼 단단하고 거칠게, 벨로키랍토르는 도마뱀처럼 날카롭고 윤기 있게 각각 질감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크로랍토르의 털을 구현하기가 기술적으로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다.영상 못지않게 음향도 신경 썼다. 한 PD는 ...
깃털공룡은 모두 수각류라는 점도 특이하다. 영화 쥬라기공원에서 날렵한 사냥꾼이었던 벨로키랍토르나 티라노사우루스 역시 수각류에 속하는 육식공룡이다. 지난해 중국 랴오닝성에서 발견된 티라노사우루스에서 새의 깃털과 유사한 섬유조직이 발견돼 ‘네이처’지에 실렸다 ...
새로운 아이디어로 보면 이미 잘 알려진 티라노사우루스, 데이노니쿠스, 오비랍토르, 벨로키랍토르 등의 수각류 공룡들이 깃털이나 깃털과 같은 구조를 가졌다는 추정도 가능하다. 최소한 이들의 일생 가운데 한 단계에서 깃털을 가졌다고 추측할 수 있다. 이 주장이 옳다면 솜털 달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