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했어요. 마이크로바이옴 전문은행에는 아주 크고 차가운 냉동고가 설치될 거예요. 미생물을 섞은 용액을 영하 40°C 냉동고에서 한번 얼렸다가, 영하 80°C의 초저온 냉동고에 보관하거든요 ...
분해된 찌꺼기를 먹는 미생물이 생존하기 힘든 환경이 돼요. 식이섬유 섭취는 장내 미생물을 골고루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거죠.식이섬유가 사람에게 주는 영향은 종류마다 달라요. 물에 녹는 ‘수용성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을 잡아 몸 밖으로 꺼내는 한편,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
여긴 어디, 난 누구?!알았다! 이곳은 내 장속이야.그런데 이 수많은 미생물은 도대체 누구야?내 안에서 뭘 하고 있는 거야?! ▼이어지는 기사를 보려면? Intro. [기획] 내 안에 네가 살고 있어 장내미생물Part1. [기획] 우리나라 장내 미생물이 온다!Part2. [기획] 우리 몸이 해킹당했다?!
시체를 먹고도 식중독균이나 독소를 이겨내 탈이 나지 않는다. [송장벌레] 장내 미생물로 독성물질 없애!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공동연구팀은 2018년 송장벌레가 자신의 장내세균을 시체에 분비해 시체가 부패하는 것을 막고, 독성물질을 없애 안전하게 먹을 수 있게 만든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
세포의 모양을 변형시키거나 세포 안에 색소를 저장할 수 있는 주머니도 만들어 미생물 속에 색소를 더 많이 쌓을 수 있게 했어요. 동시에 세포 밖으로 색소를 운반할 수 있는 작은 주머니도 만들어, 기존보다 많은 양의 7가지 색깔 색소를 만들었습니다.연구팀은 “이번 기술로 천연 색소를 높은 ...
미생물이 에너지를 얻을 때 발생하거든. 연구팀은 이를 토대로 엔켈라두스 바닷속에 미생물이 있다는 가설을 세웠어. 그리고 연구를 진행했단다. 어떤 가설이 있었어?연구팀은 깊은 해저에서 뜨거운 물이 나올 때나, 생물체가 메탄을 만들 때 등의 상황을 가정해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만들었어. ...
알려진 것은 아주 최근이에요. 지난해 영국 요크대학교 연구팀이 겨드랑이에 살고 있는 미생물이 특정 효소를 이용해 땀냄새를 만든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연구팀은 겨드랑이에 살고 있는 다양한 세균들을 분석했어요. 그 중 ‘스타파일로코쿠스 호미니스(Staphylococcus hominis)’가 땀 냄새의 ...
유기물을 합성할 수 있다는 게 밝혀졌답니다. 지금 ‘유기물’은 동물이나 식물, 미생물의 몸을 구성하거나 이들 생물체가 만들어낸 화합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에요. 유기물에는 탄소 성분이 들어 있어, 불로 태우면 연기를 내며 검게 타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이 유기물에 속한답니다 ...
5월 26일, 전 세계 미생물 데이터를 수집하고 연구하는 국제단체 ‘메타서브 컨소시엄’은 미생물 비율로 출신 도시를 알 수 있다고 밝혔어요. 메타서브 연구팀은 지난 ... ‘베타락탐’에 내성을 보이는 미생물이 많고, 호주에서는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미생물이 적은 편이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