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60% 이상은 1천5백m가 넘는 심해다. 육지에서 가장 높은 8천8백48m의 에베레스트산도 마리아나 해구에는 거뜬히 빠질 정도로 깊다.심해 정복이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이런 깊이에 따른 수압 때문이다. 바다 속에서는 수심이 10m 증가할 때마다 1기압씩 압력이 높아진다. 6천m 심해에서는 ...
높이에서 받는 대기의 평균 압력)의 압력이 상승한다. 세계에서 제일 깊은 곳인 태평양의 마리아나 해구에 있는 챌린저 해연은 수심이 약 1만1천m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그곳의 수압은 약 1천1백 기압 정도에 이른다.이와 같은 수압이 얼마나 높은 것인가를 이해하기는 수십m 수심의 압력을 견딜 수 ...
개발되면서 바다는 그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필리핀 근처 마리아나해구가 지구에서 가장 깊은 바다다. 그 깊이는 1만1천m로 에베레스트산(8천8백48m)이 빠져들 만하다. 1960년 1월 23일 2명의 승무원을 태운 미국의 트리에스테-2는 이곳에서 1만9백12m를 내려가 세계인들을 ...
증거를 제시하였다. 그들은 해저가 지각 아래로 침강하는 알류산열도, 앤틸스, 통가와 마리아나 열도, 멕시코와 과테말라 등 8개 해구의 퇴적물을 추적, 그 속의 원소를 연구했다. 연구자들은 추적 원소의 풍부도가 해구마다 다양하지만, 각각의 지역에서는 그곳에서 분출된 용암 속의 퇴적물과 ...
있던 4천1백m 수심기록을 갱신했고, 1960년 1월23일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깊은 필리핀의 마리아나해구 수심 1만8백63m까지 잠수해 세계를 놀라게 했다. 트리에스테호는 현재 워싱턴에 있는 해군박물관에 보존돼 있다.프랑스는 미국보다 뒤늦은 1961년에 1만1천m급 아르키메데스(Archimedes)호를 건조했다. ...
깊은 골짜기, 즉 해구가 나란히 배열돼 있다. 해구는 보통 수심 5천m 이상이며 가장 깊은 마리아나해구는 1만1천6백m로 알려져 있다. 물론 해구와 호상열도 주변에서는 지진과 화산활동이 매우 활발하다.태평양 연안의 지진활동을 연구하던 학자들은 진원의 위치가 해구에서 대륙쪽으로 가면서 깊어져 ...
기압의 초고압을 이용해 지구중심부의 비밀을 밝힌다.지구상의 바다에서 가장 깊은 곳은 마리아나 해구. 그 곳의 수심은 1만1천34m으로 밑바닥의 수압은 약 1천4기압이다. 이에 비해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는 압력은 놀랍게도 수백만기압에 달한다. 이러한 초고압 상태는 여러가지 첨단산업과 ...
4년 7월 상순의 태풍 8호를 그린 것이다. 그림(7월2일)을 보면 태풍 8호는 마리아나 방면에서 서쪽으로 진전한것으로 태풍의 진로는 그대로 서쪽으로 계속나가 중국으로 가는 코스와 북쪽으로 조금 가다 동쪽으로 가는 코스를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뒤의 경과를 보면 4일에는 오키나와 남쪽으로 ...
매년 1월1일을 기점으로 하여 발생순서에 따라 1호부터 차례로 붙인다. 이름은 서태평양 '마리아나'제도 남쪽 끝에 있는 폭이 좁고 긴 '괌'섬의 미군 앤더슨 기지에 있는 미합동태풍경보센터(JTWC)에서 정해 놓은 남성과 여성 이름을 교대로 붙인다. 그 이름은 알파벳의 QUXYZ 다섯문자를 뺀 순서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