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론의 고전 문제, 그래프 색칠하기 본격적으로 허 교수가 해결한 주요한 문제들을 살펴봅시다. 조합론의 고전적인 문제로 ‘4색 정리’가 있습니다. 평면지도에 있는 모든 나라를 4가지 색만 써서 구분해 색칠할 수 있는지 묻는 것입니다. 1852년 영국의 대학생이던 프랜시스 구드리가 지도를 관 ...
그래프의 채색 문제를 다루는 허준이 교수님의 연구부터 고차원에서의 공 쌓기 문제를 푼 마리나 비아조프스카 교수님의 연구까지! 다음 활동을 통해 2022 필즈상 수상자 네 분의 주요 연구를 살짝 엿보세요! 정육각형 격자 모형 위를 비틀거리며 돌아다니자! 위고 뒤미닐-코팽 교수는 격자 모형에 ...
마리나 비아조프스카 스위스 로잔 연방공과대학교 교수는 2018년에 이어 또다시 유력한 필즈상 후보로 꼽히는 수학자 중 한 명입니다. 2016년 고차원에서의 ‘케플러 추측’을 해결해 수학계 샛별로 떠올랐지요. 케플러 추측은 정해진 공간 안에 구를 최대한 많이 쌓는 방법에 관련한 문제입니다. 162 ...
현대 수학계의 오랜 난제였던 ‘리드 추측’과 ‘로타 추측’을 풀어낸 허준이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수학과 교수가 2021 삼성호암상의 과학상 물리수학 부문 수상자로 뽑혔습니다. 호암재단은 4월 6일 “국내외 저명학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46명의 심사위원과 49명의 해외석학 자문위원이 참여해 4 ...
※ 편집자 주 : 2018년 8월 1일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세계수학자대회 개막식에서 만 40세 미만의 젊은 수학자가 받을 수 있는 최고 영예, 필즈상 수상자가 정해 집니다. 올해는 누가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될까요? 7개월간 필즈상 후보자 10명을 뽑아 소개합니다. 네 번째 필즈상 후보는 최 ...
실베스터-걸러이 정리평면에 서로 다른 n(n≥2)개의 점이 있다. 모든 점이 한 직선에 있는 것이 아니라면이 중 정확히 두 점만 지나는 직선이 반드시 있을까? 1893년 영국인 수학자 제임스 실베스터는 위와 같이 질문했습니다. 50년이 지난 1943년 헝가리 수학자 에르되시 팔이 이 문제를 다시 발견 ...
폴 일행은 갈루마의 설명을 들으며 제3교무실로 이동했다.“주사위를 가져간 건, 괴짜 수학자들이 아니라네.”“네? 그럼 그 가짜 폴리스는 누구예요?”“우린 그들을 가리켜 ‘카오스’라고 부르지. 혼돈에서 태어났기 때문이야. 뿐만 아니라 그들의 움직임이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이기도 하지. ...
머리 좋아지는 기계가 있다고? 기계의 스위치를 켜면 머리에 약한 전류가 흐른다. 이 전류는 머리 속으로 들어가 신경세포인 뉴런의 대화를 활성화한다. 이 기계의 이름은 tDCS. 앞으로 뇌졸중 환자들의 재활을 돕고 울증을 치료하는 데 쓸 예정이다. 대체 이 기계는 무엇일까.[이탈리아의 지오바니 ...
과학자 가운데 가장 드라마틱한 삶을 산 사람은 누구일까. 스위스 특허사무실의 무명 직원에서 상대성이론을 발표해 일약 세계 최고의 물리학자에 오른 아인슈타인일까. 독일군의 암호를 해독하고 컴퓨터의 기초를 다졌지만 동성애로 비난받다 자살한 앨런 튜링도 떠오른다.이들처럼 대중에게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