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잡고 잘라야 하는 겁니다!”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교실 밖까지 새어나왔다. 흰색 가운을 입은 학생들 사이로 붉게 보이는 무언가를 손에 들고 설명을 이어가는 선생님이 보였다. 비릿한 피 냄새가 풍기는 것 같더니 붉은 물체의 형체가 눈에 들어왔다. 맙소사, 그것은 심장이었다. 4월 12 ...
‘수, 헬, 리, 베, 붕, 탄, 질, 산’.지금도 많은 학생이 입으로 되뇌는 이상한 주문. 수소, 헬륨, 리튬, 베릴륨, 붕소, 탄소, 질소, 산소. 주기율표에 나열된 원소 번호 1번부터 8번까지 이름의 앞 글자를 따서 순서대로 읊은 것이다. 주기율표에는 이들을 포함해 총 118개의 원소가 질서 정연하게 늘어서 ...
사람들은 디스플레이를 휘거나 접어서 쉽게 휴대하거나, 커튼이나 벽, 의류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유연성 전자 소자 산업에 대한 연구가 각광받는 이유입니다. 때문에 최근 유기물(탄소 기반 화합물)을 이용한 전자 소자 연구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재 ...
‘인류에 가장 큰 이바지를 한 사람들에게 상을 줄 것’올해도 어김없이 세계에서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손꼽히는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됐어요. ... Part1. 노벨생리의학상, 암 정복의 길을 열다! Part2. 노벨물리학상, 빛으로 도구를 만들다! Part3. 노벨화학상, 생물로 단백질 공장을 만들다 ...
효소에 진화를 일으키다!올해 노벨 화학상은 ‘단백질의 진화’를 연구한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 프랜시스 아널드 교수, 미국 미주리대학교 조지 스미스 교수, 그리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그레고리 윈터 교수에게 돌아갔어요. 이중 아널드 교수는 생물의 유전자에 조금씩 돌연변이가 일어 ...
올해 노벨상 수상자가 정해졌군~.미래의 노벨상 수상자를 꿈꾸는 과학마녀 일리!일단 이번 수상자들의 연구부터 분석해 봐야겠어~. 일단 노벨 화학상부터~!‘인위적으로 효소에 돌연변이를 일으켜….’ 잠깐만! 효소가 뭐지? 효모랑 다른 건가? 효소는 단백질의 일종이에요. 생물체의 몸안에 ...
여성 과학자를 찾아보다가 이번 2018년 노벨 과학상 수상자 중 여성 과학자가 두 명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 그런데 놀라운 사실이 있어. 여성 과학자가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건 무려 55년 만이라는 거야! 노벨 물리학상, 여자는 55년 만이라고?210, 181, 216, 3, 5, 12. 이 숫자들의 정체가 뭘까요? 먼 ...
제라르 무루 연구원, 캐나다 워털루대학교 도나 스트클런드 교수가 주인공이지요.노벨화학상 수상자는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 프란시스 아놀드 교수, 미국 미주리대학교 조지 스미스 교수, 영국 분자생물학연구소 그레고리 윈터 연구원이에요. 살아있는 생물을 화학적 공법으로 변화시켜 ...
이그노벨상은 매년 노벨상이 발표되기 2주 전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시상식이 열려요. ‘이그노벨’이란 명성에 걸맞게 절대 평범한 시상식은 아니랍니다. 이그노벨이 무슨 뜻이냐고요? 마음껏 웃어라! 하지만 곧 곰곰이 생각하게 될걸?“지루하니까 제발 그만해요!” 찬사 대신 야유가 난무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