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독감이 기승이다. 겨울철에는 독감이 연례행사처럼 찾아 오지만, 올해는 유독 지독하다. 2017년 12월 1일 기준, 병원에 방문한 환자 1000명 중 7.7명이 독감 환자로 집계되면서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하지만 한 달만인 2018년 1월 첫 주 독감 환자가 10배나 늘었다. 전국 ...
연구기관들과 공동 연구개발 및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IVI와 질병관리본부는 노로바이러스 백신 및 A형간염 백신 개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한국, 스웨덴 등 각국 정부와 함께, 1억5000만 달러 이상의 연구기금을 지원한 빌앤멀린다게이츠재단, IVI한국후원회, 삼성생명공익재단 등 여러 ...
사이코패스가 아니다. 오직 자신의 생존과 번식을 위해 우리 몸에 피해를 입힌다. 노로바이러스가 설사를 일으키거나, 에볼라바이러스가 온몸에서 출혈을 일으키는 건 전염을 위해서다. 불필요한 데 에너지를 낭비할 이유가 없다. 지카가 소두증을 일으키는 게 맞다면, 무슨 이익이 있어서일까 ...
휴전 상태, 즉 지속감염을 하는 종류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서두에 언급한 쥐 노로바이러스도 지속감염형 RNA 바이러스다. 사실 우리가 모르는 바이러스가 너무 많다. 인류는 겨우 100여 년 전에 바이러스를 처음 발견했다. 질병을 일으키는 급성감염 바이러스를 주로 연구하다보니 ...
탈수). 이 세 가지에 꼼짝없이 무너지는데, 이래도 내가 여리지 않아? 진짜 강한 애는 노로바이러스(식중독균)처럼 음식이든 땅속이든 아무 데서나 잘 사는 친구지. 난 혈액이나 침처럼 체액을 통해서만 간신히 이사를 할 수 있어. 그런데 어떻게 말린 박쥐고기에서 살아남아 사람으로 전염될 수 ...
있다. 단, 구토와 설사 증세가 심각할 경우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에 대해서만 치료한다. 노로바이러스는 60℃의 약한 불에서는 잘 안 죽기 때문에 100℃ 이상의 온도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것이 안전하다.특이점은 혈액형에 따라 감염 정도에 차이가 생긴다는 것이다. B형보다는 O형이 더 잘 걸린다는 ...
진화를 거듭했다. 지난 2011년 신종플루로 우리나라에서도 사망환자가 발생했고, 해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전 세계를 괴롭히는 한편,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도 인간사회로 언제쯤 넘어올까 전전긍긍이다.주목해야할 사실은 인간의 활동으로 바이러스의 ‘활동구역’이 점점 더 빨리 ...
조리 기구 등을 철저히 소독해 예방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의 예방법을 잘 숙지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자.1월 8일 충남 대덕연구단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과학동아 청소년 기자 행사가 열렸다. 2012년 한 해 동안 과학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갖고서 다양한 과학 분야에 대한 ...
열, 체중감소 등 감염 증상도 보이지 않았다. 리 교수는 “세계적으로 매년 2100만 명이 노로바이러스성 식중독에 걸린다”며 “앞으로 단백질 옷을 입히는 방식으로 다른 종류의 백신도 개발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