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인 한국과학기술원 이태규(84세,화학)박사는 이번에 학위를 받은 20대박사 제자들에게 "나도 29세에 학위를 받았지. 나는 너희들에게 '책보는 법'만을 가르쳤어. 이제는 너희들이 ... 밑거름앞으로 다가올 첨단기술 사회의 주역이 될 20대박사. 이들에게 주어진 임무는 너무나도 많다. 스스로 ...
17세기에 설립붐을 이룬 과학연구소는 과학문명의 터전을 닦았고 오늘날 선진국이 존재하게끔 결정적 기여를 했다.서양의 역사에 있어서 17세기는 하나의 분수령을 이룬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해서 중세 봉건사회는 근대사회로 탈바꿈을 하였고, 특히 자연과학이 참된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데 이 ...
제4의 물질상태 플라즈마. 2만℃에서 나타나는 독특한 성질을 이용해 물리학과 재료공학의 발달 뿐 아니라 핵융합 발전이 가능해지고 있다.인류의 고민거리인 에너지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길은 없을까. 이 숙제를 풀 한가지 방법을 미래의 에너지원이라는 핵융합이 있다. 그런데 핵융합을 이야기 ...
"지구가 태양을 돈다는 평범한 사실이 인정되기까지 2천여년의 독선과 과학과의 투쟁이 있었다"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중에, 다음 날 아침 동녁에서 혹시나 해가 뜨지 않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하는 사람은 정신 이상자를 제외하고는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 까닭은 모든 사람이 지동설을 굳게 믿고 ...
대학원에 진학했다면 그곳에서 유전자연구에 들뜬 사람은 전혀 찾지 못하고 결국은 나도 박물학자로 쳐지고 말았을 것"이라고 말한바 있다.그는 시카고대학의 은사인 인류유전학자 '할프 스트란도스코프'의 조언으로 인디아나대학 대학원으로 들어 가서 이름난 유전학자인 H.J.말러와 뛰어난 두 ...
속에 있다는 확증을 가지고 있으나, 양성자나 중성자 밖에 나와 있는 쿼크를 본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사실상 현대이론에 의하면 양성자속의 쿼크는 절대로 바깥 세상에 못나오도록 단단히속박되어 있다. 이들 쿼크는 글루온 (gluon)이란 입자를 교환하면서서로 묶여 있어 절대로 밖으로 나올 ...
'폰 노이만'은 여덟살 때 전화번호부를 한참 본 후, 거기에 실려있던 전화번호를 하나도 빼지않고 정확히 재현했다고 한다.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라는 유명한 문구를 남긴 나폴레옹 역시 대단한 기억력의 소유자로 그 기억력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제국을 쌓아올렸다고 한다. ...
'운동속도가 커질수록 시간은 천천히 가고 길이는 줄어들며 질량은 늘어난다' '중력에 의해 시간과 공간은 찌끄러진다.' 기존의 세계관을 밑바닥부터 뒤흔들고 나아가 새로운 우주론 탄생의 모태가 된 아인슈타인의 상대론의 세계를 알아본다. '상대적'의 뜻 서울 종로 2가에 있는 A과자점. 그 과자 ...
"나는 남들보다 정신적 성장이 늦어 남들이 모두 의심없이 받아들이는 것들조차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해 결국 새로운 것을 찾아내게 되었다" 1955년 4월 18일 새벽 1시가 조금 지났을 때 미국 '뉴저지' 주 '프린스턴'병원에서 아인슈타인은 숨을 거두었다. 묘와 기념비 만들지 말라 묘비와 기념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