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휘발성 메모리의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엔 강유전체 소재를 nm(나노미터・1nm는 10억 분의 1m) 규모로 작게 만들었을 때 강유전성 및 부도체 특성이 나빠지는 한계가 있었지만, 2011년에 이미 상용화된 반도체 재료인 산화하프늄(HfO2)에서 강유전성이 발견돼 한계를 극복할 수 ...
STM은 뾰족한 탐침을 이용해 나노물질을 관찰한다. 이를 위해선 탐침이 나노물질과 1nm(나노미터 • 1nm는 10억 분의 1m) 거리를 유지하며 지나가게 해야 한다. 탐침이 나노물질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을 때 탐침에 전압을 가하면 탐침이 나노물질과 전기적으로 상호작용한다. STM은 이 상호작용을 ...
흑연(sp2) 구조와 비정질(sp3) 구조가 혼재된 수 나노미터(nm・1nm는 10억 분의 1m)~수십 나노미터 크기의 탄소 입자로 만들어지는데요. 합성법은 크게 바텀업(bottom-up) 과정과 탑다운(top-down) 과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텀업 과정은 탄수화물 등의 유기분자를 ‘태워서’, 탑다운 과정은 흑연, 석탄 등의 ...
한계를 이내 드러냈다. 한국재료연구원의 이정구 연구원팀은 금속을 이루는 결정을 나노미터(nm・1nm는 10억분의 1m) 크기로 작게 만드는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자석 내에 자기력을 약화시키는 입자가 형성되지 않도록 자석의 미세구조를 최적의 상태로 만들었다.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
걸음 더 나아가게 됐습니다. 너비, 길이, 두께, 직경과 같은 치수 중 적어도 하나가 1~100nm(나노미터1nm는 10억분의 1m)인 물질을 나노물질이라고 하죠. 이제 조직공학자들은 전기방사(Electrospinning) 기술을 이용해 직경이 수십~수백 nm에 불과한 나노섬유를 제조합니다. 이것으로 세포 지지체를 만들어 ...
빛 중 우리 눈이 볼 수 있는 빛을 ‘가시광선’이라고 합니다. 가시광선은 대략 400~700nm(나노미터)범위의 파장을 가진 빛으로, 빨간색의 파장이 가장 길며,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보라색으로 갈수록 점차 짧아지지요. 태양에서 온 빛이 지구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지구를 덮고 있는 대기층을 ...
그래핀은 원자 한 층의 두께를 갖는 얇은 판 모양 구조입니다. 그래핀 두께는 0.2㎚~0.35㎚(나노미터㎚는 10억분의 1m) 수준입니다. 신문지 한 장의 두께는 약 10만㎚ 정도 됩니다. 하지만 신문지를 두고 나노 소재 혹은 나노 물질이라 하지는 않습니다. 나노 소재가 되려면 길이 혹은 크기가 100㎚보다 ...
과학자들은 주사터널링현미경(STM)이라고 하는 특수한 현미경을 이용해 나노미터 크기의 두 원자가 가까이 있거나 혹은 멀리 있을 때 어떻게 서로 영향을 끼치고 정보를 전달하는지 연구해요. STM이 원자나 분자를 감지할 때는 ‘팁’이라고 하는 날카로운 바늘을 사용해요. 독자기자들은 직접 팁을 ...
교수팀이 이 로봇을 개발해서 발표했습니다. 양치 로봇은 어떻게 생겼어요?저는 500nm(나노미터)● 지름의 산화철 입자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산화철은 자석처럼 자성을 띠는 물질이죠. 입자들의 중심에는 프로그램을 입력시켜 입자를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모터가 있어요. 이 모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