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니다. 아드리아해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ICTP는 이탈리아 정부와 유네스코(UNESCO),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공동으로 운영합니다. 상주하는 연구원 약 100명 중 절반만 이탈리아 국적이고, 나머지 절반은 출신 국가가 아주 다양합니다. 북한에서 온 과학자들도 있다고 하니까요. 때문에 연구소는 ...
# ‘쿠쿠쿵’ 지진으로 5층 아파트가 주저앉았다. 무너진 잔해에서 재빨리 생존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 무선 조종 로봇을 급히 투입했지만 좁은 틈과 높은 장애물에 가로막혔다. 첨단 휴머노이드 로봇도 출동하자마자 무거운 건물 잔해에 깔려버렸다. 실제 재난 현장을 가정하면 제아무리 첨단 로 ...
없고, 중준위가 약 4%, 저준위가 약 29%, 그리고 나머지 67%정도가 극저준위 폐기물이다.국제원자력기구(IAEA)는 고준위 폐기물의 경우 지하 500~1000m의 암반에 처분하도록 권고한다(심층처분 방식). 현재 미국과 프랑스 등을 중심으로 지하시험시설을 만들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중준위 폐기물은 지하 ...
깨끗한 물을 얻기 힘든 사람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게 하려면? 먼저 기술 발전을 이룬 나라가 노하우를 전해주면 어떨까. 이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유엔개발계획(UNDP)이 공동 주최한 ‘한-UNDP 협력사업’이 시작됐다. 6월 29일과 30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
5월 초. 기자는 부산에서 열린 국제가속기콘퍼런스(IPAC 2016) 현장을 찾았다. 각국의 가속기 개발 및 운용 현황을 전하는 IPAC은 전세계 과학자 1300여 명이 모이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행사장에서 만난 정순찬 기초과학연구원(IBS)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장은 “학회에 참가한 과학자들이 한국형 ...
따른 해양오염을 우려해 모나코에서 과학콘퍼런스를 열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1961년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모나코 해양박물관 지하에 해양방사능 국제연구실을 설립했고, 오늘날 IAEA 환경연구소(IAEA Environment Laboratories, IAEA-EL)가 있게 됐습니다.전세계 바다의 기준을 만드는 곳IAEA-EL은 건물부터 다른 ...
1996년 9월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이 국제연합(UN) 총회에서 결의됐다. 이 조약은 현재까지 183개국이 서명했다. 이전까지 2000여 건이 넘게 진행됐던 핵실험은 이 조약 이후로 지구상에서 거의 자취를 감췄다. 20년이 흐르는 동안 실시된 핵실험은 불과 여덟 번. 하지만 이 가운데 절반인 네 번이 북한의 ...
인류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일들이 한꺼번에 일어나고 있다. 지구의 평균기온은 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가 정점을 찍었다. 지구온난화 때문에 엘니뇨의 파급력도 역대급으로 커졌다. 열대 태평양 지역이 극심한 가뭄과 홍수, 태풍에 시달리고 있다. ...
소련이 무너지고 동유럽에서 핵물질들이 불법으로 거래되기 시작하면서부터다.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따르면, 1993년부터 2014년까지 범죄를 목적으로 핵물질을 불법소지하다 적발된 건수는 442건에 달한다. 핵물질 도난 및 분실사건도 714건이나 일어났다.불법 거래되는 핵물질은 대부분 핵무기에 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