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있는 수학, 과학 분야 영재교육원은 크게 세 종류로 나뉜다.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을 하는 교육청 산하 11개 교육지원청과 중학교 2~3학년으로 대상으로 영재교육을 하는 과학전시관과 과학고가 있다. 그리고 대학에서 운영하는 영재교육원이 있다. 이번 호 ...
1988년 설립된 대구과학고는 오랜 기간 대구 지역의 과학 영재 육성을 책임져온 산실이다. 2011년부터는 영재학교로 전환해 전국에서 과학영재들을 선발하고 있다. 2019학년도에는 1593명이 대구과학고에 지원했고, 이 중 90명이 합격했다(정원 외 전형 제외). 대구과학고를 지망하는 학생들의 궁금증 ...
지난 5월 22일이 무슨 날인지 알고 있나요? 바로 유엔(UN)에서 정한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International Day for Biological Diversity)’이에요. 마침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몸소 배워온 친구들이 있답니다. 기자단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 볼까요? [기사 1] ...
“산업공학과 학생들은 모두 학과에 대한 충성도가 높고, 공감대 형성이 잘 돼요. 그만큼 뭉치기가 쉬워서 ‘가족산공’이 라고 불러요.” 산업공학과를 지망하는 후배들을 위해 산업공학과 재학생 6명은 다음날이 시험인데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이들은 산업공학과가 “여러 ...
경기과학고는 1982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과학고로 경기 지역 과학 인재 육성을 책임져왔다. 2010년부터 영재학교로 전환돼 지금은 전국의 수재들이 입학을 꿈꾸는 과학 영재 교육의 요람으로 꼽힌다. 2018학년도에는 2450명이 경기과학고에 지원했고, 이 중 127명이 합격했다. 경기과학고 입학을 꿈 ...
2학기가 시작되고 이틀째 되던 날 에너지자원공학과 학부생들을 만났다. 약속 장소에 도착하자 다들 먼저 와 각자 노트북을 붙들고 뭔가에 열중하고 있었다. “여기가 뭐 하는 곳이냐”고 물어보니 ‘과방(학과 학생들의 휴게실)’이란다. 대학을 졸업한 지 오래된 기자의 뇌리에 남아있는 과방 ...
가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날 찾은 한양대학교 소프트웨어 영재교육원. 이곳은 문을 연 지 아직 2년도 채 되지 않은 만큼 힘이 넘치는 곳이다. 영재교육원 최초로 컴퓨터과학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한양대 소프트웨어 영재교육원의 열정 넘치는 교육을 함께 들여다보자. ...
‘지구사랑탐사대’ 6기가 힘찬 첫 발을 내딛었어요! 지난 4월 14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거지요. 발대식에는 약 900여 명의 대원들이 참가해 연구자들에게 직접 6기 탐사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답니다. 지금 바로 그 현장을 만나 볼까요? 지사탐 ...
올 여름은 유난히 더웠다. 뜨거운 태양을 뚫고 도착한 세종과학고등학교 영재교육원. 과학고등학교 부설 영재교육원은 첫 방문이었기에 그동안 방문했던 영재교육원과 무엇이 다를지 궁금했다. 영재교육원 담당 교사와 이야기를 나눠보니 그 차이점이 분명해 보였다. 과연 무엇이 다른 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