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으로 무장해 우연을 줄이는 인공지능?”인공지능이 없는 내일을 꿈꿀 수 있을까. 소소하게는 ‘취향저격’ 영화를 추천 받아 시간 낭비를 줄이고 즐거움을 극대화하며, 갑작스레 찾아오는 질병이나 지진을 예측해 더 많은 생명을 구하기도 한다. 인공지능은 이렇게 세상의 ‘불확실성’을 ...
일리 안녕? 개미와 닮은 너는 누구니? 자기소개를 해 줘! 반날개 안녕하세요? 저는 ‘반날개’라는 곤충이에요. 딱정벌레에 속하는 곤충으로,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어요. 전세계에 6만 3000종 이상이 분포하고 있답니다.몸길이는 0.5~30mm이고, 가늘고 긴 몸을 가지고 있어요. ...
용수철은 ‘용(龍)의 수염(鬚)처럼 생긴 철(鐵)’을 뜻해요. 상상의 동물인 용의 수염이 마치 용수철처럼 늘어났다 줄었다 한다고 믿으면서 만들어진 한자어지요.중국에서는 예로부터 용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어요. 비와 구름을 만들 수 있다거나,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여의주를 물 ...
난 어과동의 귀염둥이 과학마녀 일리야. 난 요즘 어과동을 보면서 과학 마법을 익히는 데 푹 빠져 있지. 잠을 자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라니까?그런데 최근 과학 뉴스를 보다가 육상 포유동물 중 잠을 가장 적게 자는 동물이 ‘아프리카코끼리’란 사실을 알았어. 코끼리 친구들이 비결을 알려 주면 ...
‘주파수’는 ‘두루 주(周)’, ‘물결 파(波)’, ‘셀 수(數)’가 합쳐진 한자어예요. ‘주기적으로(1초 동안) 발생하는 파동의 횟수’라는 뜻이지요.‘두루 주(周)’는 ‘골고루’, ‘둘레’, ‘주기’ 등 여러 뜻을 지닌 상형문자예요. 이 글자의 원형은 ‘밭 전(田)’자 안에 점이 4개 찍혀 있는 갑 ...
대화하는 물고기?!안녕~, 어과동 친구들! 나는 귀염둥이 과학마녀 일리야. 얼마 전 푸푸와 수족관에 갔는데, 물고기 두 마리가 싸우는 것처럼 보이지 뭐야? 그런데 물고기들은 우리처럼 소리를 지르거나 말을 할 수 없어서 조금 특별한 방법으로 싸우는 것 같았어. 물고기 친구들을 말리고 싸움의 ...
쌍곡선은 ‘평면 위의 두 정점에서의 거리의 차가 일정한 점들의 모임’을 말해요. 모양을 보면 세로로 서 있는 두개의 선이 안쪽으로 굽은 상태로, 서로 대칭을 이루고 있지요. 이 선들이 ‘쌍곡선’으로 불리는 이유는 한자어를 보면 알 수 있어요.‘쌍(雙)’은 새를 뜻하는 ‘새 추(隹)’ 두 개와 ...
우산이끼의 몸은 ‘엽상체(葉狀體)’로 이루어져 있어요. 엽상체는 ‘잎 엽(葉)’, ‘형상 상(狀)’, ‘몸 체(體)’가 합쳐진 단어로 ‘잎의 형상을 한 몸통’을 말해요.‘잎 엽(葉)’은 ‘풀 초(艹)’ 머리와 ‘나뭇잎 엽(枼)’을 합한 한자예요. 식물의 잎을 뜻하는 한자에 ‘풀 초’자가 붙으면서 ...
추운 날 밖에 나가면 몸이 부르르~ 떨려요. 근육의 진동으로 열을 발생시켜 체온을 유지하는 거죠. 여기서 ‘진동’은 ‘떨칠 진(振)’과 ‘움직일 동(動)’이 합쳐져서 ‘흔들리며 움직임’이라는 뜻이랍니다.‘떨칠 진(振)’은 ‘손 수( =手)’와 ‘때 신(辰)’이 합쳐진 한자예요. ‘때 신(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