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교수 김정흠박사와 과학저널리스트 현원복씨가 협조했고 결과분석은 고려대교수 홍기선박사와 건국대강사 권혁남씨가 맡았다. 본지는 조사결과를 '한국과학 기술의 현주소' '미래에의 전망' '과학 기술자의 생활과 그 의식'이란 주제로 3회에 나누어 싣고있는데 이번이 그 마지막 회이다 ...
강영택사장은 서울대 기계과 출신이며 (주)삼미의 이경영부사장은 서울대 자원공학과와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거쳤다. 특수강의 이욱진전무는 한양대 건축과, 금강의 김무술상무는 부산대 기계과, 특수강의 김현종상무(한대·공업경제학) 김관섭상무(인하공대·기계)심재완상무(한대·원자력) ...
화강암과 편마암이 전국토면적의 약 4분의 3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땅의 몸체가 되는 기반이 이루어지기는 지금으로부터 약 30억년 전이다.중국과 만주대륙의 일부도 이때에 생겼지만 일본이나 대만의 섬은 아직 생기지도 않았다. 당시에는 물론 이 지구상에 거의 생물이 살고있지 않았는데, ...
수해, 한해로 시달리던 평야가 이제는 곡창의 구실을 하게 됐다. 평야란 성인과는 관계없이 해발고도가 낮고 기복이 작거나 거의 없는 넓은 땅을 가리키는데, 우리나라는 산지가 많은 까닭에 사방으로 지평선이 보일 정도로 넓은 평야는 없다. 호남평야 나주평야 김해평야 논산평야 평택평야 김포 ...
중독에서 뿐만 아니라 세균성질환일 경우에도 생길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발표로 고려대와 연세대등의 검출조사팀이 정밀하지 못한 기기로 미숙하게 검사처리한 격이 되고 말았다.학자들의 공해연구가 자주 말썽이되자 과학자들에게 연구비를 지원하던 몇몇 기관에서 공해문제연구부문에 대한 ...
옷북방 유목민 복식에서 시작, 삼 모시 명주의 소색(素色)으로 단순화 한국의 석기시대인이 무엇을 입었느냐 하는 것은 오늘날의 고고학적 유물로는 알 수 없으나 대전 괴정동에서 나온 청동기시대의 의기(儀器)로 보아서 머리는 피발(풀어버린 머리)이나 상투였고, 옷은 엉덩이까지 덮이는 저고리 ...
한국인의 기원을 찾는 방법우리 한국인은 누구이며 어디로부터 온 것일까. 이 소박한 물음에 대한 답변은 그리 간단치가 않다. 학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시원스레 규명돼 있지 못하다. 다만 여러가지 연구방법에 의해 어느 정도 옛모습이 밝혀지고 있을 따름이다.우리가 한국인의 기원을 ...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그런 점에서 종합건강진단의 의미가 없지 않느냐고 말한다.고려대의대의 H교수는 이같은 '일본식'을 그대로 답습하기보다는 실속있는 건강진단이 되도록 한두 종목이라도 장기별 또는 질환별의 집중적인 건진이 더 바람직하다고 주장한다.또 연세대의대의 Y교수도 특성없는 ...
벌써 20년 가까운 옛날의 이야기이다. 정부에서는 중화학공업정책수립에 열중하고 있었고 항간에서는 석유화학 콤비나트라는 새로운 단어가 나돌고 있을 무렵이라고 생각된다.모 신문사에 있는 친구와 우연히 자리를 함께 하게 되어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석유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