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이 확인됐다. 거의 완전한 형태의 동굴곰뼈가 나와 세계적으로 귀중한 고고학자료가 되고 있다. 약30만년 전의 동굴곰으로 추산되는데, 골격이 거의 원상태로 복원되고 있다. 이외에도 쌍코뿔소의 아래턱뼈 허벅지뼈 정강이 등이 출토됐다. 완전한 사람뼈와 석기 동물화석이 모두 ...
신생대 제4기의 전반기인 홍적세(2백만년전에서 1만년전까지) 무렵에 4,5차례에 걸친 빙하기와 간빙기가 있었다. 빙하기에는 황해의 바다물이 말라 중국과 육지로 연결되고, 동해가 하나의 호수와도 같은 모양이었다는 것이다. 이 그림은 약 40만년전의 제3빙하기에 한반도가 일본과 연결된 지형을 ...
세계적으로 체질인류학은 미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데, 의학자와 인류학자 고고학자 등이 공동으로 연구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는 추세.특히 해부학을 전공한 의학자들이 체질인류학을 연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사체(死體)를 통해서 장기의 형태변화나 크기를 연구하기 쉽기 ...
이 땅에 신석기문화를 남긴 주민들은 누구일까 하는 의문에 부딪친다. 소련의 저명한 고고학자'오크라드니코프'(Okladnikov)는 시베리아 신석기문화의 담당자는 고아시아족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대체로 많은 사람들이 이 의견에 동의를 한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보고자 ...
옷북방 유목민 복식에서 시작, 삼 모시 명주의 소색(素色)으로 단순화 한국의 석기시대인이 무엇을 입었느냐 하는 것은 오늘날의 고고학적 유물로는 알 수 없으나 대전 괴정동에서 나온 청동기시대의 의기(儀器)로 보아서 머리는 피발(풀어버린 머리)이나 상투였고, 옷은 엉덩이까지 덮이는 저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