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민스터 풀러가 최초로 지오데식 돔을 만들었어요. 수많은 삼각형의 변이 맞물려 건물 전체를 빈틈없이 덮고 있어서 강한 무게를 견딜 수 있는 것이 장점이에요. 지진이 일어나거나 바람이 강하게 불어도 튼튼하게 버틸 수 있지요. 또, 받쳐주는 기둥이 따로 필요하지 않아서 내부의 공간을 ...
망연자실한 소방관이 지쳐 쓰러진 아이를 안고 있고 뒤로는 폐허가 되어버린 건물 들이 보이지요. 그런데 소방관의 손가락을 자세히 보면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어요. 이 사진은 AI가 조작한 사진이었어요. 게다가 일부 SNS 계정에선 ‘벌써 900달러나 모금이 되었다’며 사람들에게 후원금을 ...
등 에너지를 흡수하는 소재로 만든 장치예요. 땅과 건물 사이에서 땅의 진동을 흡수해 건물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강 교수는 “우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안전한 건축 설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용어 설명 TMD : Tuned Mass ...
대지진Part1. [특집]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가 컸던 이유는?Part2. [특집] 튀르키예의 건물, 지진으로 주저앉다Part3. [특집] 우리나라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할까?Part4. [특집] 튀르키예의 지진으로 우리나라 지하수도 출렁 ...
않아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요. 미국의 구조 엔지니어 메티스 레비는 언론에서 “건물에 내진 설계가 되어 있지 않고, 콘크리트를 뒷받침하는 철근이 충분하지 않다”라고 분석했습니다. * 용어 설명●단층 : 외부의 힘을 받은 지각이 두 개의 조각으로 끊어져 어긋난 지질구조 ...
연구원들이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에어컨과 제습기로 온·습도 관리를 한다. 2021년 7월 건물에 정전이 발생했다. 그때는 장마 기간이었는데, 버섯 표본은 습도에 굉장히 민감하다. 연구실 학생들이 버섯 상태를 확인하러 방문했다가, 그동안 잠겨 있던 동물 표본실 문을 땄다. 혹시 몰라 확인한 것인데 ...
벽에 의해 반사되는 폭풍파로 체중의 18배에 해당하는 힘을 받을 수 있답니다.Q. 그렇다면 건물의 어떤 곳으로 도망쳐야 하죠?A. 실내에서 가장 피해야 할 곳은 창문, 복도, 문이에요. 핵폭발이 일어날 경우 사람들은 이러한 장소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 방의 구석으로 빠르게 이동해야 하죠. 핵폭발 ...
걸음을 재촉해 메인스트리트에 있는 MIT-IBM 왓슨 인공지능 연구소(MIT-IBM Watson AI Lab) 건물로 들어갔다. 30일~31일 연구소에서 개최한 미디어 투어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까다로운 보안 절차를 거쳐 연구실로 들어가자 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데이비드 콕스 소장이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았다 ...
해결하면 되죠. 최 교수의 조언대로 건물의 벽체, 기둥 바닥판 등을 보강해 각 층이 건물 밖으로 빠져나와도 안정적으로 버틸 수 있도록 설계합니다. 다음 관건은 위층의 하중을 버티는 겁니다. 서랍장을 떠올려보죠. 서랍을 한 칸 뺀다고 서랍장이 무너지진 않습니다. 서랍의 각 칸을 두르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