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사진에서 바위의 해수면 가까이에 시멘트처럼 흰 갯녹음이 생겼다. 기후변화를 비롯해 다양한 이유가 지목된다. 4월 6일 동해 어달해수욕장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말도 마, 내가 여기에서 평생을 살았어. 동해 토박이거든 내가. 언젠가 그거 때문에 시끌시끌했어. 어민들 못 살겠다고 말이야.” 4월...(계속) 글 및 사진 : 동해=이병철 기자 과학동아 alwaysame@donga.com 과학동아 2022년 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