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태어난 아기는 성인이 됐을 때 더 건강하고 키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대사과학연구소 존 페리 교수팀은 태어난 계절이 태아의 체중과 초경 연령, 성인이 됐을 때의 신장과 체질량지수(BMI)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영국의 유전자 데이터베이스 ‘바이오뱅크’에 보관된 45만 명의 자료를 분석했다....(계속) 글 : 우아영 과학동아 과학동아 2015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