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와 사람이 동일한 운동뉴런의 명령으로 걸음마를 배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탈리아 로마토르베르가타대의 신경운동생리학연구실 과학자들은 아기와 생쥐의 걸음걸이를 분석해 걸음마를 배울 때 활성화되는 신경계의 메커니즘이 같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팀은 인간과 다른 동물들이 분리되기 전 같은 조상의 신경계 네트워크에서 여러 갈래로 진화했기...(계속) 글 : 이정아 zzunga@donga.com 과학동아 2011년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