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추석이 10월 3일로 개천절과 겹치고 그것도 하필이면 토요일이었다. 내년 달력 상황도 올해와 비슷하지만 2011년에는 ‘환상적인 달력’을 보게 될 터이니 너무 서운해 하지는 말자. 달력이 이렇게 들쑥날쑥하게 된 것은 모두 정치와 종교의 잘못인데, 이에 대해서는 안양대 이정모 교수가 쓴 ‘달력과 권력, 달력을 둘러싼 과...(계속) 글 : 한상근 KAIST 수학과학과 교수 sghahn@kaist.ac.kr 과학동아 2009년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