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400년 된 무덤에서 되살아난 금빛

붉은색 비단치마에 수놓은 포도 무늬와 동자승 무늬가 화려한 금빛을 내뿜는다. 조선시대 양반집 부인들은 이처럼 금실로 장식된 화려한 의복을 즐겨 입었다.국립민속박물관에서 유물을 보관하는 수장고에는 17세기 당시 귀부인이 입었던 직금단(織金緞, 비단에 금실로 무늬를 넣어 만든 직물) 치마와 저고리가 보관돼 있다. 2007년 7월 국립민속박물관 보존과학실에서 전...(계속)
글 : 이영혜 yhlee@donga.com

과학동아 2009년 07호
이전
다음
1
과학동아 2009년 07호 다른추천기사
  • 폴리매스 문제는 2019년도 정부의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성과물입니다.

  • ☎문의 02-6749-3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