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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멸망이 던지는 기후 묵시록

문명의 운명, 가뭄과 혹한 사이

영화‘아포칼립토’에서 마야 제사장이 피라미드 신전에 산 제물을 바치기 직전 군중을 선동하는 장면. 마야문명 중심지 ‘티칼’(과테말라 페텐)의 피라미드에는 매년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온다.영화‘아포칼립토’에서 마야 제사장이 피라미드 신전에 산 제물을 바치기 직전 군중을 선동하는 장면. 마야문명 중심지 ‘티칼’(과테말라 페텐)의 피라미드에는 매년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온다.

“가뭄이 들고 땅이 메마른 이유는 태양신이 분노한 탓이다.”피라미드 형태의 높다란 신전 위에서 마야의 제사장은 이렇게 외친 뒤 예리한 칼로 남자 노예의 가슴을 가르고 심장을 꺼내 든다. 이어 이 노예의 머리를 잘라 계단으로 굴린다. 광기 어린 군중은 일제히 손을 들고 괴성을 지른다.산 제물의 심장을 태양신에게 받쳐 분노를 가라앉히고 가...(계속)

글 : 오재호 부경대 환경대기과학과 jhoh@pknu.ac.kr
이미지 출처 : GAMMA외

과학동아 2007년 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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