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삼성전자가 개발했다고 발표한 90nm 선폭을 갖는 반도체 D램의 모습.
최근 전세계적으로 나노기술 태풍이 불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등 여러나라가 앞다퉈 나노기술을 21세기 신기원을 가져다줄 유망한 분야로 정하고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사실 나노기술에 대한 관심은 1990년대부터 시작됐다. 당시 반도체 분야에서 마이크로미터(μm, 1μm=${10}^{-6}$m)보다 더 작은 나노미터(nm,...(계속)
글 : 이충환 cosmos@donga.com
과학동아 2003년 02호
과학동아 2003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