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전쟁 영화들이 전쟁이 끝난 후 사회로 돌아온 참전 병사들의 정신적 충격과 고통스런 삶을 그리는 등 전장의 비인간적인 실상을 고발하고 있다.
영화‘하얀 전쟁’에서 이경영은 전쟁을 연상시키는 작은 단서만으로도 공포와 불안을 느끼는 전쟁후 증후군 환자 역할을 실감나게 연기한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뇌의 생리적 변화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전쟁후 증후군이 사람들의 관심 반열에 등장하게 되는데….20세기는 ‘과학의 세기’라고 불릴...(계속)
글 : 정재승 고려대 물리학과 jsjeong@complex.korea.ac.kr
이미지 출처 : GAMMA, 동아일보 사진DB파트 외
과학동아 2001년 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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