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이사와 우리 사이에 헬륨구름이 존재한다.
천문학자들은 별과 별 사이의 우주공간에는 먼지와 가스가 흩어져 있다고 믿고 있다. 1960년대 고립돼 있는 은하 크기의 수소구름을 발견하기도 했다. 최근 허블우주망원경은 내부은하 공간에서 아주 얇은 이온화된 헬륨 안개를 발견했다.유럽우주기구(ESA)의 덴마크 천문학자 야콥센이 이끄는 연구그룹은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1백억 광년 이상) 천체인 퀘이사로부터 ...(계속)
글 : 동아일보사 편집부
과학동아 1995년 01호
과학동아 1995년 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