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이 연소하는 것은 물질에 잡혀 있던 플로지스톤이 분리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플로지스톤설에 얽매여 있던 화학자들은 18세기말 라브와지에의 연소실험을 계기로 새로운 원소를 발견하기 시작했다. 멘델레프의 주기율표가 등장하면서 급격하게 원소수가 늘어 현재의 1백3종이 자리를 잡았다.역학과 생물학에서 커다란 변화를 겪고 있던 17세기. 화학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던 것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리스시대부터 받아 들여져 온 4원...(계속)
글 : 곽영직 수원대 물리학
과학동아 1993년 02호
과학동아 1993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