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리노이주 바타비아에 위치한 페르미 연구소의 물리학자들은 마지막 입자를 찾기위한 대규모 작업을 준비 중이다. 그 작업이란 다음과 같다.현재의 소립자 물리론은 우주가 렙톤과 쿼크라는 두 종류의 입자로 형성돼 있다고 이해한다. 그 각각은 세 쌍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쌍은 '플레이버'라고 불리운다.(즉 '맛'-성격이 다른 입자...(계속) 과학동아 1990년 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