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용합 토마토(위) 재래종(아래)에 비해 자색을 띠고 더 달다.
세포융합으로 만든 식물로부터는 열매는 얻어도 씨앗은 받지 못한다는 것이 이제껏 생물공학의 상식. 그렇지만 이 상식은 일본의 중앙연구소에 의해 깨졌다. 재배하기 쉬운 종래의 토마토와 담배 모자이크바이러스에 강한 야생 토마토의 세포를 융합시켜 얻은 식물의 열매 속에 종자가 생겼던 것이다. 현재는 이미 이종자에서 얻은 자손이 4세대를 바라보고 있다.어떻...(계속)
글 : 동아일보사 편집부
과학동아 1986년 02호
과학동아 1986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