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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인반수 켄타우루스 케이론에서 이름을 딴 천체 케이론이 지난 4월 1일 지구에 접근했다. 쿠이퍼대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며, 크기와 궤도가 명확히 밝혀진 바 있으나 휘발성으로 인해 재관찰이 어려워 '케이론 캠페인 기간'을 정해놓고 연구 중이다.

천체망원경은 집광력, 분해능이 중요하며, 고정된 배율이 아닌 구경과 접안렌즈에 의해 달라진다. 가대에는 경위대식과 적도의식이 있으며, 망원경 선택 시 예산, 사용자 수준, 편의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 추가 액세서리 구입 가능성과 사후지원도 중요하다.

일반 카메라로 밤하늘 천체 사진 촬영을 위해선 고감도 필름과 삼각대, 릴리즈가 필요하다. 수동 B셔터 기능으로 오랜 노출을 줘 별을 찍으며, 별의 움직임은 노출 시간과 초점 길이에 따라 결정된다. 1994년 11월 18일에는 전국 공개 관측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