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과거 인류의 언어 능력에 대한 의문 중, 네안데르탈인이 혀뼈 구조상 말하는 능력을 가졌었을 가능성을 제시하는 유골 발견 사례가 보고되었다. 이는 네안데르탈인이 현생인류와 말을 배울 수 있었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

미국 여키스 지역영장류연구센터의 연구진은 짧은꼬리원숭이 사이의 의사소통 능력에 성별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특히 어린 암컷이 수컷보다 어른 원숭이의 고함소리를 흉내내는데 더 뛰어났으며, 이는 모계 중심 사회의 영향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언어장애 원인 유전자 'FOXP2'를 7번 염색체에서 발견했습니다. 'KE' 가족을 연구해 유전자 변이 확인했고, 염기 하나의 차이가 언어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발견은 언어장애 치료 가능성을 열었으나, '언어 유전자'로 일컫기에는 이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