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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렌스 리버모아 연구소는 핵실험이 이루어진 비키니 환초의 방사능 제거 방안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칼륨으로 세슘 흡수를 막을 수 있다고 하였으나, 자연 붕괴까지는 80~90년이 걸린다고 함. 비키니섬의 방사능 오염은 허용치 6배에 달하며, 주민들은 표토 제거를 요구하나...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광펌핑 세슘원자시계 KRISS-1은 정밀한 '1초'를 재현하는 기계로, 대한민국 표준시간을 조정하고 세계 표준시간에 기여한다. 이 시계는 30만 년에 1초 오차를 유지할 정도로 정확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1차 주파수 표준기로 등록되었다.

1967년 세슘 원자시계의 정의 이후, 더 정확한 광시계와 이온 핵시계 등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광시계는 기존 세슘 시계보다 훨씬 높은 정확성을 자랑하며,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1초의 정의가 이 광시계 기준으로 변경될 날도 머지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