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2차 발사를 6월 9일에 시도한다. 1차 발사 때는 페어링 분리 실패로 위성 궤도 진입에 실패했다. 발사 성공률은 낮으며 3차 발사 가능성과 후속 발사체 개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2007년 4월, 한국 최초 우주인 배출 책임자가 바이코누르 우주발사기지를 방문해 소유즈호 발사 과정을 관찰했다. 발사 성공 후 ISS에 성공적으로 도킹하고, 러시아의 단순하면서도 안전하고 경제적인 로켓 체계에 감탄했다.

우리별2호가 국내 기술로 제작되어 7월 21일 쿠루 기지로 발송되었다. 한국과학기술원 주축으로 개발된 이 위성은 9월 1일 아리안로켓으로 발사돼 800km 태양동기궤도에 진입할 예정이며, 다양한 첨단 실험장비를 탑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