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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미국 콜로라도에서 아크로칸토사우루스가 만든 것으로 보이는 구덩이 흔적화석이 발견되었고, 이는 수컷 공룡의 구애 행동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공룡의 구애 행동 연구에 큰 의미가 있는 발견입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임종덕 학예연구관 팀이 백악기 육식공룡의 구애 행위 흔적을 발견해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했다.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구덩이 모양 화석을 통해 수컷의 짝짓기 구애 흔적을 확인하고, 한국 남해안 공룡화석산지의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등재 가능성을 높일...

호주 딘킨대 연구팀은 바우어 새가 짝짓기를 위해 착시현상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수컷은 집 근처에 작은 물건부터 큰 물건 순으로 나열해 암컷이 이를 보고 둘의 크기를 실제보다 크게 인식하게 만든다. 존 엔들러 교수는 이를 착시를 이용한 첫 동물 사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