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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독 추출물을 활용한 여드름 치료제 ‘HBV-DS-1401’이 식약처의 2단계 임상시험 승인을 받아 대구가톨릭대병원과 영남대병원에서 여드름 환자 75명을 대상으로 12주간 테스트한다. 항균효과가 있는 봉독 치료제는 2016년 시판될 예정이다.

일본 연구팀이 지름 1mm 가위를 포함한 로봇 팔을 사용하는 수술로봇을 개발하여 동물실험에서 성능을 확보했고, 인간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계획 중이다. 이 로봇은 부담을 줄이는 정밀 수술이 가능하며, 두개부 절개 범위도 크게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