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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세계 최고 성능의 중이온가속기 '라온'이 건설 중이다. 이곳에서는 희귀 동위원소를 생성 및 연구하여 입자 물리학 등 다양한 과학적 발견을 기대하고 있다.

가속기로 불리는 '노벨상의 산실' 중 하나인 한국형 중이온가속기 '라온'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구축 중이다. 이는 나노미터 및 펨토미터 수준에서 우주의 기원을 재현하고, 새로운 원소 '코리아늄' 발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벨상을 지향하는 대장정에 오른 중이온가속기 라온에 관한 기사로, 한국의 가속기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라온의 구조와 기능, 연구 분야와 향후 전망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