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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우스 별자리에서 아기 별이 태어나는 곳이 새로 발견됐다.

NGC1333이라고 불리는 이 성운은 지구에서 1000광년 떨어져 있다. 구름과 먼지가 빛을 많이 반사하는 반사성운이다. 새로 태어난 별에서 나오는 빛은 대부분 주위에 있는 두껍고 먼지가 많은 구름에 흡수된다. 그러나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한 적외선우주망원경 ‘스피처’는 구름과 먼지를 뚫고 나오는 적외선을 볼 수 있어 아기별들의 생생한 현장을 엿볼 수 있다.

어린 별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있다. 하나는 붉은 색으로 보이는 부분에 모여 있다. 다른 그룹은 노란 색과 녹색으로 보이는 부분에 있다. 과학자들은 두 부분의 차이를 알아내면 이 지역에서 별과 행성이 만들어지는 비밀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별들이 탄생하고 있는 NGC1333 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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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사이언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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