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 고양이같은 애완동물을 재워주고 보살펴주는 '페트인'(pet inn)이 등장, 동물애호가들이 장기간 집을 비울때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이 여관중에는 사람이 머무는 호텔의 호화판 방, 스위트까지 차려 놓고 있는것도 있다.
즉 침실에다 전용 뜰까지 있고 전화 녹음기 TV도 갖춰져 있다고. 전화는 주인이 전화를 하면 여관 종업원이 개의 귀에 대어주며 녹음기도 주인이 미리 녹음해 해 뒀다가 지시한대로 종업원이 개에게 틀어준다. 이런 호화판 스위트의 하루 사용료는 50달러. 또 한 개의 위생과 건강도 체크해 주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사람이 자는 여관보다 서비스가 좋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