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오존층파괴의 주범으로 알려진 염화불화탄소의 생산을 제한해야한다는 압력이 거세어지자 격심한 경쟁관계에있는 세계의 13개 화학업체들이 공동보조를 취하기 시작했다고 '네이쳐'지가 보도. 지난해 9월 염화불화탄소의 생산을 반으로 줄이기로 결의한 몬트리올회의와 여러 환경보호단체의 항의가 잇따르자 미국의 듀퐁, 영국ICI, 서독 훽스트, 일본 아사히유리등 업체들은 염화불화탄소의 대체물 연구에 공동참여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현재 검토되고 있는 HFC-123과 HFC-134의 부작용을 시험하고 있는데 이 시험은 대단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측통들은 완전한 시험결과는 앞으로 5~7년후에나 끝날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