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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슨 화학분야에서 67개의 특허 소지 17살까지 한국서 살아

페더슨 박사가 수상소식을 듣고 분자모델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87년도 노벨화학상을 공동수상한 페더슨은 1904년 한국의 부산에서 태어났고 1953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기전까지 노르웨이국적을 갖고있었다. 그는 17세까지 한국에서 살았으며 그의 아버지는 주로 운산금광에서 일했다고 밝혔다. 그는 8세때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미국인학교 세인트 조셉칼리지에 유학가 17세때까지 국민학교와 중고교 과정을 마쳤고 한국에서는 학교를 다니지않았으나 여름 방학등을 이용해 1년에 1,2개월은 한국에서 생활했다.

1927년 미국매사 추세츠공대(MIT)에서 이학석사학위를 받은 그는 27년부터 듀퐁사의 화학연구원으로 들어가 1969년 정년퇴임때까지 일했다. 화학분야에서 무려 65개의 특허를 갖고 있는 그는 4년전 부인과 사별했고 현재 미국 뉴저지주에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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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11월 과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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